[헤럴드POP=유지우기자]규현이 재계약 비화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74회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신동,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늘의 게스트는 데뷔 20년 차를 맞은 슈퍼주니어의 규현, 신동. 옥탑방 방문이 처음이라는 이들은 “안 불러 주셔서 KBS 출연 정지를 당한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규현은 “홍진경과 ‘솔로지옥’에서 5년간 호흡을 맞추고 있다”며 인연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나는 규현을 정말 좋아한다. 규현의 노래 중 ‘수평선’을 매일 자기 전, 일어나며 듣는다”고 했다.
한편 신동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며 주우재를 언급했다. 주우재와 안면이 있으나, 어색함을 느꼈다는 신동에 양세찬은 “잘 안 맞을 것 같기도 하다. 느낌이 그렇다”며 염려했다.
김숙은 “먹는 것부터 안 맞는다. 한 끼도 안 먹는 사람과 같이 지낼 수 있냐”라 질문, 신동은 “같이 시키게 된다면, 제가 혼자서 먹으면 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김숙은 “오래된 멤버들을 보면, 컴백 준비를 할 때 꼭 속을 썩이는 한 명이 있더라. 단독 행동을 한다던가”라 운을 뗐다.
신동과 규현은 “일단 저희 둘은 아니다”라 밝히며 “요즘에는 그런 멤버가 없어서 재미가 없을 정도다. 예전에는 많았다”며 대표적 인물로 김희철을 언급했다.
신동은 “김희철은 ‘나 안 한다’, ‘춤 안 춘다’는 식이었다. 그런데 생각을 해 보니 김희철밖에 없었던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말 못 할 사연이 있었다. 부상도 있었다. 지금은 누구보다 열심히 해 우리가 어색하다”고 밝혔다.
한편 홍진경은 “최시원은 정치를 할 줄 알았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신동은 “아직 모른다”, 규현은 “지금도 슈트를 입으면 배지가 달려 있다”며 가능성을 열었다. 신동은 “(최시원) 혼자만 세단을 타고 다닌다. 스케줄을 다닐 땐 그렇지 않을 법도 한데”라 보탰다.
“재계약 시즌에도 (최시원이) 몇백억 원의 자금줄을 대 오겠다고 했다”는 규현에, 신동은 “200억 투자를 받아 오겠다고 밝혔다”는 등 놀라움을 자아냈다.
규현은 “500억 원이 아니었냐”며 “지금은 이야기가 없다. 무산되었다더라”고 전했다.
‘아이돌 징크스’라 불리는 마의 7년. 신동과 규현은 “이렇게 오래 활동할 줄 몰랐다”라 밝히는 한편 “처음 시작할 때는 정식 그룹이 아니었다. 등용문의 개념이었다. 이 그룹을 거쳐야 다른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식이었다”고 했다.
신동은 “처음에는 예능을 할 생각에 ‘파트는 없어도 되겠다’고 했다. 그래서 실제로 파트가 하나도 없었다. 오로지 퍼포먼스만 했다”고 밝혔다.
이후 신동은 ‘정식 그룹이 되었는데도 파트가 없더라. 3집이 될 무렵 어필을 시작했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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