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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가오정’ 양동근, 편의점 업무 투입 ‘고군분투’…박규영 첫 예능 “소소한 게 너무 좋아”

입력 2025-07-05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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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가오정’ 방송캡처
KBS2 ‘가오정’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박규영과 양동근이 편의점 업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박규영과 양동근이 편의점 일을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슬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던 박규영은 “다 없어졌어요. 다 어디간거야? 나 혹시 왕따?”라며 다른 멤버들을 찾아나섰다.

김정현은 “규영이 완전 예능이 처음이야?”라고 물었고, 박규영은 “저는 아예 처음이에요. 유튜브 포함”라고 답했다. 이어 박규영은 예능 출연을 하지 않은 이유로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야 되나?’ 이런 생각도 들고”라고 말했다.

이어 박규영은 “오늘 보니까 확신이 들더라. 아까 멍을 때리고 있었는데 다들 약간 별거 아닌 거로 낄낄거리고. 그냥 햇빛 쐬고, 땀 흘리고, 바람 불고. 소소한 게 너무 좋았어요”라며 예능에 나오게된 소감을 전했고, 김재원은 “소확행이 있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공감했다.

‘오징어게임’에서 노을 역할이었던 박규영에 김정현은 “노을이 할 때 메이크업 한 거야?”라고 물었고, 박규영은 “네 잡티. 이르케 막 뿌렸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이민정은 “여자 배우한테 사실은 너무 반가운 일은 아닌데. 일부러 못생기게 하는 거는”라고 말했고, 박규영은 “저는 그런 거는 상관 없어요. 저를 가지고 모든 걸 실험해주세요 이런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붐의 “둘이 몇 살 차이야”라는 질문에 김재원과 같이 김치찌개를 끓이고 있던 박규영은 “6년 차이 납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붐은 “누가 6살 위야?”라고 되물었고, 김재원이 “누가 위라뇨? 제 나이 아시잖아요”라며 욱했다. 김재원의 반응에 박규영은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이야? 내가 너보다 어리게 볼 수도 있는 거지. 말도 안 되게 동안이라”라고 말해 김재원이 웃음을 터트렸다.

김재원은 “왔을 때의 누나가 아니야. 와서 버스 탔을 때의 그 수줍음은 어디갔는지”라고 말했고, 박규영은 “어떡해 내 실체를 들켜버렸네”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여줬다. 이에 김재원은 카메라를 향해 “특이해”라고 속삭였다.

갑오징어를 썰어달라는 붐에 위하준은 “회 안 썰어봤는데요?”라며 당황했다. 이어 위하준이 횟집 사장님 바이브로 능숙하게 회를 썰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안재현이 영상으로 복습하며 광어 회뜨기에 도전했다. 차분하게 회를 뜨는 안재현에 김재원은 “형 잘했다. 너무 멋있는데?”라며 응원했다. 그리고 안재현이 완벽하게 회를 뜨는데 성공했다.

이민정표 김치찌개에 멤버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박규영은 옆에서 김치찌개를 흡입 중인 위하준에 “하준 오빠 한 마디도 안 하고 계속 먹고 있어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말없이 먹고 있던 김정현이 김치찌개를 리필하러 가자 이민정은 “정현이가 지금 김치찌개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붐이 “정현이는 저럴 거면 밥을 먹지. 항상 저래”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붐은 “이병헌 선배님이 왜 집에서 집밥을 먹는지 알거 같다. 병헌이 형 축하해요”라며 이민정의 요리실력을 인정했다.

붐은 “규영이 같은 경우에는 공부를 외고 출신에다가. 연세대에 입학하고. 왜 갑자기 연기를 하게 됐는지”라며 박규영이 연기를 시작하게된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에 박규영은 “캐스팅이 돼가지고. 그때 당시에는 JYP쪽이었고. 대학내일이라는 잡지가 있거든요. 그거 보고 캐스팅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붐의 “그걸 부모님이 허락해주기가”라는 질문에 박규영은 “새로운 거 도전하는 거 좋아하고 안 해본거 하는 거 겁을 안 내는 편이어서”라고 답했다.

마지막 게임을 알리는 방송에 멤버들이 놀랐다. 1대1 대결을 통해 456만 원의 가는정을 전달할 팀이 결정된다는 설명에 오삼 팀(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과 오쭈 팀(양동근, 박규영, 위하준, 김재원) 대결이 다시 시작됐다.

허벅지씨름, 만보기 대결, 펀치 대결, 발씨름 대결을 통해 동점으로 모두의 이름으로 기부하게 됐다.

뒤풀이 시간 이민정은 “오늘 진짜 너무 재밌었다”라며 오늘 하루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재현은 “일터에 있으면 친구도 만나고 그러는데 친구들이 다 이제 아기를 낳고 아기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하니까. 이제는 번개로 약속 잡기 너무 미안한 거예요. 막상 주말에 황금 같은 주말이다 하는데 친구들은 가족과 식사를 해야 하는데 그게 너무 외롭더라고요”라며 외로움을 드러냈다.

붐은 “그래서 또 결혼을 해서 그걸 한번 경험해봐. 재현이는 아픔을 이겨내고”라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이 안재현의 눈치를 봤다. 이에 안재현은 “나는 더 이상 아픔이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다음날 이민정은 “장사를 하긴 해야 하는데. 여기서 장사를 해보고 싶은 사람”라고 물었고, 손을 든 박규영과 양동근은 “저는 편의점 사장이 꿈이었습니다”라고 말해 함께 편의점에 나가기로 정했다. 이후 박규영과 양동근이 밀려드는 오픈 런 손님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양동근은 “결제했어. 결제했는데. 결제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라며 결제하는데 고군분투했다. 양동근은 “정신이 하나도 없어. 그렇지만 괜찮아”라며 버벅거렸다. 이에 손님들이 “잘 못해”, “너무 느려”라며 붐에게 일렀다. 양동근은 “이게 이런 건지 몰랐어요”라며 손님들께 사과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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