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하하가 하이브리드의 고별 무대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 287회에서는 하하의 ‘무한도전’ 속 하이브리드 캐릭터가 13년만 부활했다.
‘방캉스’ 특집 당시 하하의 굿즈 판매 여부를 거론했던 멤버들. 피규어 재고 판매를 위해 13년만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의상을 마주한 하하는 감회에 젖었다.
현재 판매 중인 하하의 피규어는 할인가가 적용된 상태. 직원은 “원래는 26,000원인데 현재는 15,6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며 “할인에 들어간 지는 꽤 됐다”고 했다.
또한 “일주일 사이에 판매된 피규어가 있냐”는 질문에 “하나도 안 팔렸다”고 답했다.
충격을 받은 하하는 “상담가 아저씨께서 피규어를 사 주시기로 하셨다. 왜 거짓말을 하셨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예상외로 피규어 판매 순위 2위였던 정준하에, 하하는 “말이 안 된다. 직원들이 사준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급기야 하하는 자신의 피규어 디자인에 “수염이 비호감이다”라며 혹평했다.
하하는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베이비’를 최애 캐릭터라고 밝혔다. 주우재는 “진짜 날아다녔다”며 당시의 파급력을 언급, 하하는 “(피규어 판매량은) 광희만 제끼면 된다”며 목표를 언급했다.
광희의 판매량을 앞서기 위해 방문 판매에 나선 하하. 유재석이 제안한 수량은 30개로, “재고 개수가 3등이 된다”고 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판매복이 등장했다. 작업복 사이 베일에 싸인 하하의 의상은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를 그대로 재연했고, 하하는 “눈물이 날 것 같다. 진짜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이게 마케팅이다”라며 하하를 북돋았다.
하하의 ‘하이브리드’ 캐릭터가 13년만 부활했다. 주우재는 “머리숱이 없어졌다”며 안타까워했고, 유재석은 “리오레이비가 아닌 귀신 같다”고 했다.
하하는 “마지막 리오레이비의 고별 무대다. 10년 후면 제 앞머리가 없어질 것 같다. 황비홍인 상태에서 뒷머리를 끌어오게 될 것 같다”라 전했다.
본격적인 방문 판매에 앞서 “왜 인기가 없어서 이 사단을 만드냐”며 직구를 던진 유재석.
하하는 “인기가 없어서 미안하다”며 “인기 없는 연예인들은 토요일에 ‘놀뭐?’가 끝나고 여의도 공원으로 모두 모여라”고 했다.
유재석은 “영케이에게 너무 다가서는 것을 JYP에서 바짝 긴장하고 있더라”며 경고했다. ‘인기 없는 병’ 보균자인 하하에 주의령이 떨어졌고, 유재석은 “나는 백신을 가지고 있다”며 웃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예능 베테랑 유재석, 하하와 예능 뽀시래기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웃음을 위해선 다짜고짜 뭐든지 하는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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