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굿보이’ 오정세, 과거에 의문 증폭..지하 경제 장악한 배드보이 서사

입력 2025-07-06 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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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 오정세의 과거가 의문을 증폭시킨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지난 방송에서는 성실한 고시생이었던 민주영(오정세)이 어떻게 지하 경제의 대부가 됐는지, 그 과거의 시작이 베일을 벗었다. 가난한 고학생으로 학업과 세관 아르바이트를 병행한 그는 행정고시에 매진했다. 돈을 벌고 성공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서 의문은 가진 것 없는 고시생이었고, 일개 관세청 공무원이었던 그가 어떻게 인성시 밀수 시장을 장악했던 오봉찬을 뛰어넘어 어둠의 권력을 장악하게 됐는지, 아직 드러나지 않은 과거다. 지금까지 오봉찬에 대해 밝혀진 것은 그가 달러 장사를 해서 돈을 벌었고, 인성 바닥 밀수품은 모두 그의 손을 거쳤는데, 민주영 카르텔의 상징인 ‘금장 시계’ 역시 그가 풀었다는 것. 그리고 10여 년 전에 죽었다는 것이다. 그의 죽음 이후, 민주영이 그 세력을 흡수했을 것이란 예측이 가능한 대목이다.

그 가운데, 오늘(6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민주영과 오봉찬의 또 다른 과거가 담겨있다. 민주영을 떠보듯 금장 시계를 건네는 오봉찬과, 그를 바라보는 눈빛이 묘하게 달라진 민주영의 ‘악마의 거래’를 보여주는 듯하다. 민주영이 어마어마한 불법 자금을 축적해 ‘인성시 그 자체’가 되기까지, 밝혀져야 할 비밀 서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12회에서 민주영이 어떻게 평범한 청년에서 권력의 중심으로 올라설 수 있었는지, 그 비틀어진 과거와 더불어 ‘금장 시계’의 의미가 밝혀진다. 그의 섬뜩한 민낯이 극적 전개를 더욱 팽팽하게 조일 것이다”라고 전하며, “더불어 거액을 잃고 위기에 몰린 그가 경찰청장 조판열(김응수)까지 포섭하며, 윤동주와 특수팀을 거세게 압박한다. 이제 정말로 윤동주를 더 이상 ‘데리고 놀지 않겠다’고 결심한 그가 어떤 계략을 꾸밀지, 그 최후의 선택이 어떤 국면을 불러올지 본방송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12회는 오늘(6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공개된다.

사진제공=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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