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염정아, 박준면, 임지연이 이재욱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
전날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누나들이 이재욱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염정아와 임지연이 조업을 위해 배에 탔다. 참돔부터 숭어까지 잔뜩 잡힌 상황에 임지연은 “나 저렇게 큰생선 처음 보는데. 잡을 수 있을까?”라며 선별 작업에 겁을 먹은 모습을 보여줬다.
생선을 잡는데 어려워 하는 두 사람에 선장님은 “눈을 가리면 얘가 조용히 있다고”라며 팁을 전수했다. 이에 염정아가 빠르게 선별 작업에 적응했다. 임지연은 “나 좀 공포스럽네. 웬만하면 잘 잡는데”라며 특히 참돔을 잡는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번째 그물이 올라왔다. 그 중 눈에 띄는 감성돔에 선장님은 “감성돔은 방생이에요. 5월 1일부터 금어기니까”라며 감성돔을 먼저 풀어줬다. 이후 아직 잡는데 어려워하는 임지연에 선장님은 “꼬리 잡고 눈을 잡고 꺾어”라고 다시 한번 꿀팁을 전수했다. 이에 감을 잡은 임지연과 염정아가 전보다 더 능숙하게 선별을 끝냈다.
일이 끝나고 임지연은 “이제 조금 배가 익숙해진다 언니. 살면서 이런 어업하시는 분들 배를 타볼 일이 없잖아요. 근데 저런 생선을 이렇게 손을 잡는 일이 뭐가 있겠어”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이 갑오징어와 대하, 특대 숭어, 돌돔까지 선물 받았다.
염정아가 “할 얘기 있으니까 다들 방으로 모여주세요”라며 가족들을 집합시켰다. 염정아는 “누나들이 너 때문에 화가 나가지고”라고 말했고, 이재욱은 “저 뭐 잘못했어요?”라며 눈치를 봤다.
염정아는 “재욱이한테 할 얘기가 있어. 너 왜 말을 안 해? 왜 말을 안 해. 너 내일모레 네 생일인 거 왜 말을 안 해”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욱은 “나는 사실 부담스러워. 생일파티 해준다고 하면 간소하게 따로 만나서 하면 되니까”라고 답했다.
염정아는 “어쨌든 생일이잖아. 내일 밥 자체를 생일상을 해서 먹자. 나는 많이 하고 싶어”라며 케이크까지 만들자고 말했다.
자기 전 다 같이 모인 식구들에 이재욱은 “이러다 집 가면 너무 외로워요”라고 말했다. 이에 염정아는 “나는 이 관계가 너무 웃긴 거야. 다 같이 모여서 하루 종일 일하고. 집에도 안 가. 여기서 자. 처음에 우리 재욱이가 롱코트 입고 양손에 우리 선물 들고 왔을 때 생각난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염정아는 “재욱이 군대 언제 가지?”라고 물었고, 박준면은 “셋이 면회나 갈까? 치킨 사가지고”라며 약속했다.
다음날 이재욱의 생일잔치상 준비가 시작됐다. 염정아가 요리를 하는 동안 임지연은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임지연이 계량에 고군분투하자 이를 지켜보던 이재욱은 “아 나 맛있는 케이크 먹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에 임지연은 “하필 또 생일이어가지고”라며 손은 열심히 움직였다. 그리고 박준면도 “귀찮아 죽겠어. 비도 와 죽겠는데”라며 이재욱을 놀렸다.
40인분 당면 두 봉지를 꺼낸 염정아에 이재욱이 경악했다. 이에 염정아는 “아니야. 4명이 먹을 수 있어. 아니야 조금씩 나눠 먹어, 조금씩 나눠 먹었을 때야 그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삶은 당면을 보고 염정아가 양이 별로 안 된다고 하자 이재욱은 “무서울라 그래 나는”라며 놀랐다.
식구들 몫을 덜어놓은 염정아가 나머지 잡채를 제작진들에게 나눠줬다. 염정아는 “맛있어? 진짜 맛있어?”라며 맛있게 먹는 제작진에 뿌듯해했다.
그런 가운데 박준면과 이재욱이 주변 이웃들에게 잡채를 나눠주기 위해 나갔다. 박준면은 “맛있게 드셔야 할 텐데”라며 걱정했고, 이재욱은 “너무 맛있어요 누나”라고 답했다.
임지연이 걱정했던 것과 달리 밥솥으로 케이크 시트 만들기에 성공했다. 임지연이 정성스럽게 케이크를 꾸몄고, 이재욱이 “이뻐 케이크”라며 만족했다.
푸짐한 이재욱 생일 밥상이 차려졌다. 밥상 앞에 혼자 남은 이재욱은 “누나들 어디 갔어요?”라며 의아해했다. 누나들이 방 안에서 이재욱의 생일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세 사람이 연습실까지 모여 노래 연습을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재욱이 자신들을 찾고 있는 걸 모르는 세 사람이 이벤트 준비에 열을 올렸다. 이재욱이 방 문을 여는 순간 세 사람이 이재욱 머리띠를 쓰고 나왔다. 이재욱은 “와 어디선 났어? 너무 귀엽다”라며 놀랐다. 이어 박준면은 “우리가 재욱이 생일을 맞이해서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말했고, 임지연은 “너를 위해서 우리가 생일 메시지를 준비했어”라고 무대를 예고했다.
이후 이재욱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 가사에 이재욱이 울컥했다. 그리고 박준면이 그런 이재욱을 보며 눈물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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