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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왜 강제전학 갔나, 논점 흐려”‥송하윤 학폭 최초 폭로자, 3차 입장문 발표

입력 2025-07-07 14: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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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사진=헤럴드POP DB
송하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최초 제기한 A씨가 세 번째 입장문을 공개했다.

송하윤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지음은 지난 4일 “A씨는 자신이 지명통보 처분을 받고 수배중인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나, 통지서를 명확히 확인하고 입장을 밝혔다. 담당 수사관님은 A씨의 반박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한다”며 수사 협조 요청에 A씨가 여러 차례 불응해 경찰 수배자 명단에 등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하윤이 A씨에 폭행한 사실이 결코 없으며, 생활기록부 등 다수의 객관적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하여 강제 전학 처분이 없었음을 밝혔다”면서 “단지 미국에 머물고 있어 수사를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A씨의 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7일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범죄자 프레임을 씌우는 악의적인 언론 플레이를 부각하며 논점을 흐리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게재했다.

A씨는 “대중이 정말 알고 싶은 건 단 하나”라며 “하윤(김미선)이 왜 강제 전학을 갔는지, 그리고 그 강제 전학의 이유가 학교폭력 때문이었는지 여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사 협조 요청에 A씨가 여러 차례 불응해 경찰 수배자 명단에 등록됐다’는 것과 관련 “2025년 7월 3일 경찰로부터 지명통보 처분을 받았음을 확인했으며, 경찰과의 실제 대화 내용과 수사 진행 현황을 확인한 결과, 저는 미국에 거주 중인 미국 시민권자로서 국내 수사기관에 출석 협조가 어려운 점을 경찰 측에 충분히 설명하였고, 이에 수사는 중지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명통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지명수배’와는 명확히 다르며, 장기 해외 체류로 수사가 중지되었음을 알리는 행정 절차일 뿐”이라며 “도주의 우려가 있거나 강제수사·체포영장 발부가 동반되는 ‘지명수배’와는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라고 자신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그러면서 “‘지명수배’라는 오해와 범죄자 프레임을 씌우려는 악의적인 시도는 명백한 사실 왜곡이며, 이와 같은 객관적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은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추후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송하윤은 지난해 4월 JTBC ‘사건반장’ 보도로 인해 과거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제보자는 여배우 S씨로부터 따귀를 맞는 등 이유 없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당시 송하윤의 소속사였던 킹콩by스타쉽 측은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논란은 계속 진행 중이다. 지난 2일 송하윤은 법무법인을 통해 학교폭력이 허위사실이라고 부인하며 복귀를 시도했고 A씨에 대해 “어떤 폭력도 행사한 사실이 없고 학폭으로 인해 강제전학을 간 사실도 없다”라고 입장문을 냈으나 A씨의 반박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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