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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조니뎁 폭행 영상, 이혼재판 중요한 변수되나

입력 2016-08-16 10: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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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이혼 소송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엠버 허드가 증거로 제출한 조니 뎁의 폭행 영상이 공개된 것.

8월 1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이번에 법원에 제출된 폭행 영상이 재판이 미칠 영향을 정리해 보도했다.

앞선 지난 13일에는 조니 뎁이 엠버 허드 앞에서 유리병과 잔을 던지며 화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는 조니 뎁이 자택 주방에서 술에 취해서 욕설을 하며 와인병이 들어있는 찬장을 발로 차고 부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겁에 질린 엠버 허드는 영문도 모른 채 "무슨 일이야?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또 마지막에는 와인잔에 술을 가득 채운 뒤 영상을 촬영 중이던 엠버 허드의 카메라를 빼앗아 던지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이혼 전문 변호사는 "비디오가 사실이라면 재판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엠버 허드의 손을 들어 줄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폭행 비디오가 적합한 증거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우선 조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법원은 이를 위해 전문가를 고용해 조작 여부를 확인할 것이다"며 "이후 개인 정보 보호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당신이 만약 집에서 동의를 받고 이 영상을 촬영한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영상 말미 조니 뎁도 촬영 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보여지는 것과 다른 가정 내에서의 폭력을 증거로 제출하려고 했다. 그리고 이 장면은 그대로 담겼다. 이것은 조니 뎁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매체는 "엠버 허드가 이같은 폭행 영상을 여러개 찍어뒀을 수도 있다. 상황이 여러가지로 조니 뎁에게 불리하다"고 전했다.

앞서 엠버 허드는 지난 5월 조니 뎁과 결혼 15개월 만에 이혼 소송 및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했다. 반면 조니 뎁의 변호사는 “엠버 허드가 가정 폭력을 주장하며 돈을 요구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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