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퍼펙트 라이프’ 김용림, 85세에도 활력 넘치는 일상 공개 (종합)

입력 2025-07-16 20:53:44
수정 2025-07-16 20:54:26
    • 복사완료!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김용림의 활력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김용림의 활력 넘치는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김용림이 2년 만에 재방문했다. 현영은 “그 대사도 생각나는데”라며 ‘폭싹 속았수다’에 팬심을 드러냈고, 김용림은 “꼬숩다. 느 며느리가 나 며느리보다 위여, 위”라며 대사를 재연해줬다.

이후 김용림은 “1년 동안을 안동, 제주도, 부산, 목포로 다녔다. 23년도에 장마가 많았던 해예요. 관식이가 배 타고 떠나는 장면. 정말 비를 맞으면서 찍었어요. 워낙 재밌었기 때문에 화가 나지 않고 힘든 줄 몰랐어요”라며 ‘폭싹 속았수다’ 촬영에 대해 말했다.

김용림은 건강에 대한 질문에 “아직까지 특별히 아픈데는 없다. 그래도 다른데는 확실히 다르더라. 80때만해도 몰랐다. 근데 80을 넘으니까 1일 촬영하면 2일은 쉬어야 하는 거 같다. 그래서 더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압박감이라고 해야할까요? 운동은 일상생활이다”라며 일주일에 2~3일 헬스장을 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찰을 찾은 김용림은 “자주는 못 가지만 그래도 가려고 하죠, 시간 될 때”라고 말했다. 85세의 나이에도 지치지 않고 계단을 오르는 김용림은 “저는 아직 무릎이 괜찮기 때문에 계단 오르는 건 거뜬 한 거 같아요”라며 무릎이 건강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미는 “선생님 이런 얘기해도 돼요? 너 나이 속였지?”라며 나이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림이 딸 이야기를 꺼냈다. 김용림은 “딸이 결혼을 안 했어요. 성진이 누나예요. 나이 든 엄마를 주고 이제는 못 간다는 거지. 부모가 100세시대라고 그래서 너무 늦게까지 사는 것도 자식들한테 짐을 지게 하는 거구나. 건강하게 살다가 잠자듯이 가면 좋겠지만. 그런 보장이 없잖아요.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그렇게 생각이 든다. 부모들은 다 그래요”라고 라며 고민을 드러냈다.

간단히 떼우는 식사를 한다는 김용림은 “원래가 소식이다. 나이가 드니까 솔직히 입맛이 없다. 요즘에는 딸 아이가 엄마 뭐 드시고 싶어요? 물어보면 먹고 싶은 게 없다. 그게 정말 슬프더라고요. 어쩌다 먹고 싶은 게 없어졌을까? 가끔씩 샐러드나 과일이나 조금씩 먹을 수밖에 없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김용림이 꽃다발까지 챙겨들고 배우 송승환의 데뷔 60주년 사진전을 찾아갔다. 김용림은 “그때 나는 승환 씨 정말 존경했어. 어쩐 열심히하는 거는 훌륭한 배우니까 그렇겠지만. 시력이 보기가 힘든데도. 그렇게 열심히 동선까지 정확하게 리허설하는 걸 보고 내가 놀랐어”라며 송승환에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무대 연극을 하고 싶다는 김용림에 연기 계획에 대해 묻자 김용림은 “그것도 욕심이지만 저는 다른 장르는 다 해봤는데. 뮤지컬은 못해봤어요. 그래서 지금은 늙었으니까 그것도 욕심이기 때문에 바람이었지. 배우는 어떤 역할이 와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충분히 소화해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원하는 역할은 없어요”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