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준영이 소신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 2회에서는 연남동·연희동에 출격한 MC 김희선, 탁재훈, 게스트 이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를 맞기 위해 홍익대학교 인근으로 향한 탁재훈은 “아이돌 생일 파티를 이곳에서 많이 한다더라”며 팬들의 문화 생활인 ‘생카 투어’를 언급했다.
김희선은 “지난주에 우리 팬분들이 이곳에서 생일 카페를 열어 줬다. 굿즈, 포토 카드 등을 다 붙여놓아 (카페를 준비해 줬다)”고 밝혔다.
이어 탁재훈의 생일이 가까워졌다며, 김희선은 “오빠가 돈을 다 낸다고 한다. 생일카페를 차려줄 분이 어디 안 계시냐”고 물었다.
김희선과 탁재훈이 게스트의 연습실을 찾았다. 음악에 맞춰 능숙한 춤 솜씨를 선보인 오늘의 게스트는 배우 이준영으로, 그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준영의 실루엣을 발견한 김희선은 게스트를 이상민으로 추측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약한영웅 Class2’, ’폭싹 속았수다‘ 등 상반기 화제작을 모두 섭렵,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이준영.
김희선은 단숨에 이준영이 맡은 배역을 알아보며, “’약한영웅‘을 너무 잘 봤다. 금성제 이미지가 너무 강해, 쓰레기 같은 모습을 생각했다. 춤을 왜 이렇게 잘 추시냐”고 물었다.
2014년 그룹 유키스의 막내로 합류한 이준영은 배우로 전향한 후에도, 춤에 대한 열정으로 댄스 배틀에 틈틈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일정 이후 곧장 연습실에 출석, “평소 촬영이 끝나면 새벽에 오기도 한다”며 열정을 보였다.
이준영과 연남동 데이트에 나선 2MC. 이때 탁재훈은 “이 근처에서 이준영이 음주 운전자를 잡았다더라”며 놀라움을 샀다.
이준영은 “퇴근할 즈음 운전자 분께서 가드레일에 두 번 정도 박으실 뻔해서, 경적을 울려 경고를 했다. 그런데 계속되어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로부터 추격을 부탁받게 됐다. ‘차라리 다른 분들 차를 박는 것보다 내 차를 박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해 추격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범시민상 표창을 거절했다는 이준영은 “더 모범적이고 용감한 분들이 많지 않냐. 알려졌다는 이유로 (상을 받는다는 것이) 싫기도 하고, 멋이 없는 것 같았다. 마음만 받겠다고 전했다”며 소신을 드러냈다.
연남동 거리에서 ‘폭싹 속았수다’ 속 박영범 캐릭커처를 발견한 이준영. 작가가 이준영의 팬이라는 훈훈한 소식에, 이준영은 “여기 놔두시면 제가 보겠다”라 전하는 한편 작품을 카메라로 찍는 등 화답했다.
한편 JTBC ‘한끼합쇼(연출 김수진)’은 이웃 간의 정이 허물어진 요즘, 따뜻한 밥상을 준비해 찾아온 <한끼합쇼>! 대한민국 최고 셰프들이 평범한 가정 속 음식 창고를 탈탈 털어 만든 ‘선물 같은 한끼’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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