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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정준하 “박명수, ‘놀뭐?’ 죽어도 안 나간다고 쌍욕하더니..한 획 그어”

입력 2025-07-20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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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유지우기자]
[헤럴드POP=유지우기자]

[헤럴드POP=유지우기자]정준하가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 289회에서는 하하를 필두로 한 ‘인사모(인기가 없는 사람들의 모임)’ 후보가 공개됐다.

박명수의 ‘인사모’ 합류 여부에 대해 많은 이들의 설왕설래가 있다며, 유재석은 “박명수는 인기가 있다. 왜 인기가 없냐(는 의견이 있다)”고 했다.

이에 하하는 “만일 그렇다면 그 형은 지금 이렇게 헤매고 있지 않아야 한다. 길을 잃었는데, 미아인데 자꾸 자기의 길을 걷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내가 볼 때는 미로에서 아직 나오지 못했다”며 저격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비인기인을 “유명세에 비례하지 않는 인지도를 지닌, 큰 팬덤은 없는” 이로 정의했다.

하하는 “저도 요즘 팬덤을 모으기 위해 라이브 방송도 하고 있다”며 노력을 언급, “라이브 방송을 500명 정도가 보고 있었다”는 스태프의 증언에 당황했다.

“500명 중 1명만 남아도 된다”는 하하에 유재석은 “그런 거 하지 마라. 그럴 거면 라이브를 뭐하러 하냐. 전기료도 안 나온다”며 팩트 폭력을 날렸다.

한편 유재석은 정준하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업차 미국 시애틀에 방문했다는 정준하는 “내일 밴쿠버로 넘어간다”는 근황을 알렸다.

정준하는 “지난주에 통화한 뒤로 기사도 많이 나갔다”며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박명수 씨는 ‘놀뭐?’에게 쌍욕을 했던 사람이다. 불러도 ‘죽어도 안 나간다’더니 아주 한 획을 그었더라”고 했다.

첫 번째 ‘인사모’ 후보는 코미디언 허경환으로, 그는 “부담스럽게 정장을 입고 오셨다. 이런 분위기였다면 저도 셔츠를 입고 왔을 것”이라며 난감해했다.

영문을 모르는 허경환에 주우재는 “(인사모에) 정말 적합하신 분”이라 전했다. 허경환은 “저를 보고 싶어 한다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아침부터 빗속을 헤치고 왔다. 기다리는 동안 차 다섯 잔을 마셨다”고 밝혔다.

허경환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피부, 외모, 헤어스타일 등을 칭찬하기 시작한 ‘놀뭐?’ 멤버들. 주우재는 “최근 경환이 형의 인기를 실감한 게, ‘조동아리’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더라”고 했다.

유재석 이후 첫 코미디언 단독 게스트라는 허경환. 주우재는 “개그 잘하고, 유행어 유행어 많고, 운동도 잘한다”며 부추겼다. 허경환은 “죄송한데 보험을 들라고 오신 거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대스타들이 나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온 것”이라고 했다.

별명이 ‘허바비’ 임을 밝힌 허경환은 “개그우먼들이 저를 바비인형 같다고 했다. 정경미 선배라든지, 선배들이 항상 ‘허바비 왔다’고 이야기해 줬다”고 설명했다.

청문회에 버금가는 좌석 배치에 허경환은 “너무 불편하다”라 호소했다. 한편 허경환은 “‘런닝맨’에도 많이 나갔지만, 제 분량을 합쳐도 한 회가 안 나온다”고 밝혔다.

허경환은 현재 고정 프로그램이 없으며, ‘미우새’에는 반고정 형태로 출연한다고. 유재석은 “공식적인 자리이니 확실히 해야 한다. 반고정이라면 고정은 없는 것”이라며 쐐기를 박았다.

허경환은 “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제가 진짜 웃길 때만 좋아한다. 만일 위축이 된다면, 팬들이 ‘오빠 재밌는데 왜 그래요’ 해야 하는데 하지 않는다”며 “팬클럽이 있었는데, 회장과 부회장이 싸움이 나 없어졌다. 싸웠으면 한 명은 남아 있어야 하는데 (남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허경환은 싱글 라이프에 대해 “찾아주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밝혔다.

허경환의 프로필 확인을 마친 유재석은 “귀한 시간을 내 주어 고맙다. 딱 맞는 분을 오늘 만난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유재석은 “혹시 ‘놀면 뭐하니?’ 지난주 회차를 보셨냐”고 질문, 허경환은 “제가 안 나오면 안 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명하지만 인기가 없는 연예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을 알게 된 허경환은 어지러움을 호소, ‘인사모’ 초대장을 살폈고 “두려운 게, 이 특집이 과연 붐업이 될지”라고 했다.

이에 주우재는 “기본적으로 자존감이 낮다”며 공겨했다. 허경환은 “이렇게 대놓고 ‘인기는 없지만’ (이라는 글자가 있다)”며 분노를 삭였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늘은 뭐 하고 놀까?‘ 연예계 웃수저들이 웃음,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리밋 없는 오픈형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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