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인터뷰③]조정석 “♥거미의 폭로 억울..판박이 딸은 내 얼굴에 머리만 길어”

입력 2025-07-24 14:53:39
수정 2025-07-25 17: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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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사진=NEW 제공
배우 조정석/사진=NEW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의 폭로성 발언에 대해 억울함(?)을 드러냈다.

앞서 가수 거미는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에 출연해 하루만 다른 사람으로 살 수 있다면 누구로 살고 싶냐는 질문에 남편 조정석을 꼽았다. 이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지 않나”라고 저격 아닌 저격을 해 수많은 아내들의 공감을 샀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날 조정석은 “내 MBTI는 ISTP다. 거미와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빵 터진 게 누워서 쉬지 못하게 하면 큰일 난다는 게 있었다”라며 “그런 성향을 거미가 이야기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절제해야 할 때는 절제하는데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사람처럼 말해서 당황했다”라며 “집에서 ‘나 그런 사람 아닌데 왜 그렇게 말하냐?’라고 묻기도 했다”라고 하소연해 폭소케 했다.

또한 조정석은 “딸은 나와 판박이다. 내 얼굴에서 머리만 길다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그래서 나와 닮은 내 딸이 엄마한테 혼날 때 너무나 나 같아서 어디론가 숨고 싶기도 하다. 딸이 엉뚱한 매력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조정석이 ‘정환’ 역으로 열연한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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