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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합쇼’ 이수지, 은평 한옥마을에서 밥친구 성공 “날 아니 좋아할 수 없어”(종합)

입력 2025-07-24 22:12:34
수정 2025-07-24 22: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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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끼합쇼’ 방송캡처
JTBC ‘한끼합쇼’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이수지가 은평 한옥마을에서 밥친구 구하기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합쇼’에서는 이수지와 박준우 셰프가 은평 한옥마을에서 밥친구 구하기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7월의 어느날 은평구의 초등학교에 탁재훈은 “초등학교야? 나는 아파트인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은 “학교 자체를 굉장히 오랜만에 오는 거 같아”라며 맞장구쳤다. 그리고 탁재훈은 “저는 이 동네 출신이에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다녔죠”라고 말해 김희선이 놀랐다.

그리고 이수지가 게스트로 찾아왔다. 김희선은 “너무 너무 팬이에요. 쑥떡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수지 씨가 이 학교를 나왔어요”라고 말했고, 이수지는 “이 학교는 사립 초등학교고. 저는 옆에 중학교를 나왔죠”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수지는 “여기는 매번 말라깽이만 왔었나 보다. 마이크 벨트가 말도 안 되게 쪼여요. 너무 일반인에 맞춘 거 아니에요? 진짜 숨이 안 쉬어져요. 일단 간당하게 끝에 맞출게요”라며 길거리에서 급하게 마이크 벨트 조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지가 30년 동안 학교를 지킨 미술 선생님을 기억하고 반가워했다. 그리고 이수지는 자신을 알아보는 한문 선생님에 “죄송한데 선생님 살찌셨어요. 저만 이렇게 된 게 아니네요? 선생님 인기 진짜 많으셨거든요”라고 다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교감 선생님이 이수지가 선일여중 후배들을 방송국에 초대했던 미담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학교 왔는데 제일 궁금한 거 생기부가 일단”라며 생기부를 꺼내왔다. 이수지는 “이거 제 거예요? ‘가’가 있는데요?”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거 내 거네”라며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알아봤다.

이어 이수지의 생기부에 김희선은 “그냥 수수수수예요. 성실하고 차분하고. 언행이 바르고”라며 감탄했다. 이에 탁재훈은 “다 좋은 얘기만. 선생님들한테 잘 지냈나보다. 나는 우리 선생님은 왜 그랬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수지는 중학생 때부터 꾸준히 적은 꿈이 방송인이라고 말했다.

세 사람이 밥친구를 찾기 위해 자리를 이동했다. 김희선은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 ‘한옥 박물관’이네”라고 말했다. 이수지의 캘리포니아 부캐에 김희선은 “진짜 영어를 잘하시죠?”라고 물었고, 이수지의 “못 해요. 미국에 가 본 적이 없어요”라는 답에 빵 터졌다.

그리고 오늘의 셰프로 박준우가 합류했다. 박준우는 “저는 프렌치 베이스의 양식이에요. 디저트도 많이 하고요. 다이닝도 했었고요 지금은 비스트로 느낌으로 하고 있고 사실은 전채요리부터 후식까지 다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눈 앞에 보이는 집에 이수지가 자신있게 나섰다. 이수지는 “저 믿으세요”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너 그 텐션으로 갔다가는 큰일나”라며 걱정했다. 이어 이수지는 “이리 오너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빈집에 첫 시도에 실패하고 말았다.

탁재훈은 “여기는 우리 말고 동네 사람들이 잘 안 다닌다”라며 길거리에 사람이 없어 의아해했다. 이에 김희선은 “세트장 아니에요?”라며 의심했다. 김희선은 “되는 대로 빨리 눌러봐야 할 거 같아”라며 한 집 앞에 섰고, 대문에 그려진 닭그림에 탁재훈이 나섰다. 그리고 탁재훈이 누르는 벨소리에 맞춰 이수지가 닭울음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집에 이수지는 “계시면 받아주시겠지? 날 아니 좋아할 수가 없어”라며 매력 넘치는 미소를 카메라에 보여줬다. 하지만 응답이 없는 집주인에 이수지는 “마을 바꾸죠. 양옥 마을로”라며 마음이 상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수지가 명랑한 모습으로 저녁을 제안했지만 또다시 실패하고 말았다. 이에 탁재훈은 “이제 수지 무너진다. 수지 무너져”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탁재훈은 “게스트 분을 유명한 사람 모셨어야 되는데”라며 이수지를 놀렸다. 이에 이수지는 “왜그래요. 안 그래도 자존감 많이 내려가 있는데”라며 아까와 달리 기죽은 모습을 보여줬다.

간절한 가운데 이수지가 집 밖에 나와 있는 주민분을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질세라 대화를 이어갔다. 멤버들을 알아보고 반갑게 대화를 나누시던 집주인분이 고민 끝에 저녁 제안을 승낙했다. 그렇게 16분 남기고 밥친구 찾기에 성공했다.

양식을 좋아한다는 집주인에 양식 셰프 박준우가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냉장고를 확인한 박준우가 “반찬이 너무 완벽한데? 밑반찬이 너무 많으신데? 김치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고기를 원하던 이수지가 고기를 발견하고 기뻐했다. 이에 박준우는 “어떻게 찾으셨어요?”라며 신기해했다. 이수지는 “향으로 알았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이지를 발견한 박준우는 “오이지로 샐러드를 해볼까?”라며 샐러드와 묵은지등갈비찜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준우는 “할 거 다 나왔네요”라며 본격적인 요리에 나섰다. 박준우의 보조셰프로 이수지가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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