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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금순, 子와 함께 사는 돌싱라이프 사연 공개…김재중 반찬으로 효도(종합)

입력 2025-07-25 21: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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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편스토랑’ 방송캡처
KBS2 ‘편스토랑’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김금순의 아들과 함께 사는 돌싱라이프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금순이 아들과 함께 사는 돌싱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재중이 텅빈 부모님 냉장고에 “반찬이 왜 없어?”라며 충격받았다. 몸이 아파 요리를 못한다는 어머니에 김재중은 “믿으세요. 제가 다 해드릴게요”라며 어머니를 꼭 안아드렸다.

식재료를 잔뜩 들고 온 김재중은 “시원하게 드시라고, 나박김치”라며 첫 반찬이 뭔지 공개했다. 이에 어머니가 “아들 할 줄 알아?”라며 의심해 김재중이 서운한 눈빛을 보냈다.

김재중이 3통이나 만든 나박김치에 여자인 친구에게 나눠주겠다고 해 부모님의 관심 속에 전화를 걸었다. 김재중은 “효민이가 동네 이웃인데 반찬 만들면 나눠주고 그랬어요”라며 통화의 주인공인 티아라의 효민과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은 어머니의 관심에 “얼마 전에 결혼했어”라며 해명했다.

김재중이 두 번째 효도 반찬으로 대파를 때리기 시작했다. 김재중은 “장조림 있어요? 기가 막힌 장조림 해드릴게요”라며 “대파탕탕이장조림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이거 잘 보셔야 해요. 정말 쉬워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재중은 “여름 파는 조금 맛있 없으니까. 파를 기름 없이 굽잖아요? 그러면 단맛이 배가 돼요. 굽고 나서 반찬을 할 거예요”라며 팁을 알려줬다.

세 번째 효도 반찬을 위해 김재중은 “아버지 이게 뭘까요?”라며 대패오리를 꺼냈다. 김재중은 “요즘은 오리 고기도 저렇게 대패로 나온다. 혼자서 사시는 분이나 소분해서 드실 때 저게 진짜 괜찮더라고요”라며 추천했다.

김재중은 대패오리불고기 양념에 “일반 불고기 만들 때는 연겨자가 안 들어가는데. 이거는 오리에 어울리는 양념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라며 연겨자를 추가했다. 김재중이 “사실 저렇게 많이 안 하려고 했는데. 냉장고에 너무 뭐가 없어가지고. 일단 저렇게 해놓고 소분해서 드시라고”라며 오리불고리를 많이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재중은 “아버지 여름에는 뭐가 맛있죠? 수박”라며 부모님께 수박을 건넸다. 김재중은 “남은 껍질은 꼭 저한테 주셔야 됩니다. 수박 껍질로 생채를 만들려고”라며 수박 껍질을 이용해 반찬을 만들거라고 했다. 김재중은 “수박 껍질이 너무 아까워서 해봤던 게 너무 맛있더라”라고 말했다.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는 날 김금순은 “송혜교님과 김고은님 사이에. 얼굴 벌겋게 껴서 너무 죄송스러워요”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김금순의 엄청난 필모에 김재중이 닭살이 돋았다며 감탄사를 터트렸다.

한 남자가 꽃다발을 들고 김금순을 기다렸다. 그리고 그 남자는 “안녕하세요. 제니 엄마의 진짜 아들 용태두라고 합니다”라며 아들임을 밝혔다. 김금순은 “첫째 태두는 22살, 둘째 태성이는 18살입니다. 저 태두, 태성 이렇게 세 식구 입니다. 저는 돌싱입니다. 화려한 싱글이죠. 태성이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랑 태두는 지금 같이 살고 있고”라며 가족을 소개했다.

아들이 “스트로가노프, 빠스텔. 브라질 가정식으로”라며 브라질 요리를 해준다고 말했고, 김금순은 “브라질은 저의 결혼 생활의 시작이다. 브라질에서 살았었죠. 29살 때 판소리 선생님을 모시고 브라질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전남편을 만나서 결혼하고 브라질에서 10년을 살았죠. 애들 다 브라질에서 낳았어요”라고 브라질과의 인연을 설명하고, 브라질어 실력을 보여줬다.

아들이 구한 빠스텔 피를 보고 김금순이 깜짝 놀랐다. 김금순은 “저 빠스텔이라는 게 브라질 음식인데. 우리나라 말로 튀김만두? 빠스텔 피가 진짜 맛있어요. 너무 독특해요. 피가 구하기가 되게 힘들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금순은 아들에게 “한국에 와서 빠스텔이 너무 먹고 싶어서 만두피로 해먹어 봤거든? 근데 그 맛이 안나. 와 이거 어디서 구했냐?”라며 감격했다. 아들이 영종도에서 직접 구해왔다는 소식에 김금순은 “나도 데리고 가지”라며 귀여운 리액션을 보여줬다.

아들이 튀겨준 빠스텔 튀김을 먹은 김금순은 “저 피 자체에 간이 되어 있어서 짭짜름하고 맛있어요”라며 맛 설명을 했다. 김금순은 “빠스텔에 곁들여서 먹는 게 있어요”라며 “토마토를 잘게 썰어서 양파랑 레몬즙이랑 해서. 그리고 삐멘따. 저거 우리나라에서 살 수가 없어요”라며 찐텐을 보여줬다. 또 아들은 “악마의 빠스텔을 만들어줄게”라며 초코잼과 바나나를 넣은 빠스텔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금순은 “최고 선물의 날이네 진짜”라며 아들의 선물에 한 번 더 감동했다.

김금순은 “엄마 오늘 백상 갔다 왔잖아. 너네들 생각도 하면서 브라질에 있었던 그 10년의 시간이. 우리가 브라질에 살면서 위험에 처한 적도 있었잖아”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아들이 “우리가 말하는 위험은 목에 칼이 있는 상황이었지”라고 말했고, 김금순이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총도 있고”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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