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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놀뭐?’ 하하, 유재석 실체 증명 “말투 비아냥, 소문 사실이었네”

입력 2025-07-27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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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하하가 유재석의 부캐인 유 피디를 고발했다.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 209회에서는 유재석, 하하가 서울 가요제 오디션을 펼쳤다.

작가로 합류한 하하는 “아직 이 프로그램에서 정확히 뭘 하는 것인지는 모른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부캐 PD로 임해 서울 가요제 개최를 알렸고, “방송사에서 가요제가 많이 일어난다. 이게 붐이다”라며 서론을 열었고, “대학 가요제와는 다르다. 연령대가 다 된다. 나이, 학력 모두 상관없다. 80년대에 히트했던 곡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고 했다.

가요제가 방송이 되는 시점은 2025년으로, 유재석은 약 40년의 제작 기간이 걸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대박이다. 시그널이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유재석은 “그래서 오디션에 참가하시는 분들도 2025년에서 참가를 하시는 분들이다. 합격을 해서 프로그램에 합격해야 저희 가요제에 함께할 수 있다”며 독특한 세계관을 소개했다.

예선 참가자는 14명으로, 유재석은 “서울 대표 명소 혹은 동네 이름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음정과 박자보다는 낭만과 소울이 중요하다”며 “‘실력이 아쉽지만 80년대 느낌이 난다’, ‘가요제에 역할을 할 것 같다’ 싶으면 캐스팅이 될 수 있다”며 기준을 공개했다.

‘제3한강교’는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가창했다. 유재석은 “소름이 돋는다”며 개성 넘치는 음색에 감탄, 열띤 리액션을 보였다.

그는 “가요제를 이래서 하는 거다. 이런 목소리를 찾고 싶었다. 예전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연출했을 때 몇몇 분에게서 느꼈던 소름을 이 분에게서 느꼈다”고 했다.

한편 유재석은 “형이라고 부르지 말라”며 하하의 호칭을 지적했다. 하하는 “서운하다”며 “회사긴 하지만, 가족 같은 관계 아니냐”며 반박했다.

“너 몇 년 생이냐”는 유재석의 공격에 하하는 “43년생 양띠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제3한강교’는 단발머리에 이어 변진섭의 ‘숙녀에게’를 선보였다. 높아진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제3한강교는 완벽한 실력으로 유재석, 하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하는 “인물 났다”며 새로운 인재의 등장을 오롯이 즐겼다.

‘별이 진다네’를 가창한 낙원상가는 80년대 특유의 낭만, 감성을 표방하는 음색과 창법으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유재석은 “어디서 많이 본 실루엣이다”라며, “80년대의 느낌을 제대로 구현했다. 이분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며 합격의 뜻을 알렸다.

유재석은 합격자 인원 수를 정해두지 않았다며, “누군가는 상을 받는다. 서바이벌은 아니다”라고 했다.

하하는 “그게 서바이벌인 것 아니냐. 여하튼 상을 받고, 못 받고 가 있다”며 “적절히 잘 섞었네”라며 유재석의 반발을 샀다. 유재석은 “누구 것을 표절했다는 이야기냐.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 왜 자꾸 PD의 기획을 까는 거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트로트 가수 진성이 서울 가요제에 참가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이분은 노래로 우리가 평가를 할 수 없는 분”, “다른 특집의 왕으로 모셔야 한다. 심사위원 혹은 조력자로 모셔야 한다”며 탈락의 뜻을 전했다.

보류, 합격으로 심사평이 나뉘며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 유재석과 하하. 하하는 “되게 비아냥거리는 말투”라며 “PD님에 대한 소문이 맞다. 구리다. 열려 있지가 않다”며 혀를 찼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늘은 뭐 하고 놀까?‘ 연예계 웃수저들이 웃음,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리밋 없는 오픈형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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