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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후배 혼성그룹 올데프와 동시 출격한 코요태..“신지가 육아난이도 높은 아들들 키우는 느낌”(종합)

입력 2025-07-27 0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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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코요태와 올데이 프로젝트가 같은 혼성그룹이지만 다른 일상을 보여줬다.

26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코요태, 올데이 프로젝트의 활동기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데뷔 28년차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와 데뷔 3일 만에 음원 차트 1위, 10일만에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동시에 ‘전참시’를 찾았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매니저는 성별로 나누어 2채의 숙소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참시’에서 최초로 여자 숙소가 공개된 가운데, 타잔 역시 여성 숙소는 본 적이 없는 듯 영상을 보며 연신 감탄했다. 옷과 소품이 가득한 방을 소개하던 애니는 “제 방이 제일 작은데 드레스룸 때문에 선택했어요”라고 설명했다. 타잔은 한 사람이 들어가기도 쉽지 않아 보이는 드레스룸이 신기한 듯 “그럼 저기 들어갈 때 이렇게 들어가?”라며 몸을 흔들며 웃었다.

남자 숙소를 기대하고 있던 MC들은 차에 누워 시간을 보내는 타잔의 영상에 “여기가 숙소야?”라며 의아해 했다. 타잔은 “영감이 제일 많이 떠오르는 곳이 차인 것 같아요. 숙소에서는 음악을 크게 틀 수 없으니까..”라며 작업을 위해 노트북과 비상 식량을 구비해 둔 자동차를 공개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아침을 사서 나온 타잔이 지하주차장에서 만난 사람은 멤버 베일리. 타잔은 “제가 전화를 해서 메뉴를 싹 받아가지고 배달을 했어요”라고 설명했고, 매니저는 “자주 모이는 접선 장소가 있어요”라며 숙소 두 채에 나눠 사는 멤버들이 음식을 나누기 위해 곧잘 지하주차장에서 만난다고 밝혔다.

코요태는 이날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신지가 촬영 사항을 브리핑하자 빽가는 “너는 어떻게 그걸 다 아는 거야?”라고 신기해 했다. 폭소를 터뜨린 김종민은 “지금 쟤가 혼날 말 했다고 생각해서 웃는 거지?”라는 신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너는 매를 버는 놈이야”라고 빽가를 한심해 해 웃음을 안겼다.

“매니저들이 메신저로 다 보내줬잖아”라는 신지의 말에 김종민이 “맞아. 매니저들이 얼마나 고생해서 보내줬는데”라고 거들자 빽가는 “조용히 해라, 지금 간발의 차였던 거 알지?”라고 억울해 했다. 신지는 “너희들 이래서 내가 화를 내는 거야”라며 고개를 저었고, 빽가와 김종민은 “내가 봤을 땐 종민이 형도 안 봤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라고 티격태격했다. 코요태의 두 매니저는 “어떻게 보면 누나가 막내인데 누나가 육아 난이도 높은 아들들을 키우는 느낌”, “저희 코요태는 보통 누나 말을 따르면 정답이긴 하거든요. 근데 형들도 잘 따라주시니까 잘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코요태는 예전 소속사에 노동력을 착취 당했던 일을 털어놔 충격을 줬다. 출연료를 한 푼도 못 받았지만 엄청난 세금이 부과되는 바람에 대출까지 받아야 했다고. 행사비를 속이는가 하면 무급 행사도 강요 받았던 일화를 들려주던 신지는 “소속사에 통장을 보여달라고 할 수 없었던 시절”이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빽가는 “저희끼리 (소속사를 운영) 하면서 제대로 수입을 받기 시작했다”며 28년차지만 제대로 돈을 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은 “선배님들이 길을 잘 가꿔주셔서 저희가 좋은 대접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의젓하게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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