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즐거운생활' 토니안, “우린 서로 물고 뜯는 H.O.T.” 희준 스쿨 대만족

입력 2016-08-17 15: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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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출처: KBS

[헤럴드POP=김수형 기자]어른들의 놀이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즐거운 생활’에서 토니안과 문희준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절친다운 모습이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17일인 오늘 방송된 KBS2 라디오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생활’에서는 터줏대감 DJ인 문희준과 스페셜 DJ로 출격한 토니안의 명품 케미가 H.O.T.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토니안은 “손오공 만화를 좋아한다. 손오공 나오는 건 다 볼 정도”라며 자신의 별명이 연상되는 만화 취향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러자 문희준은 “원숭이 중에 가장 바쁜 원숭이다. 유학도 갔다오고 가수활동도 하지 않냐”며 시종일관 토니안을 놀래대 웃음을 자아낸 것.

이에 한 청취자로부터 “토니오빠한테 너무 뭐라고 하지 말라”는 문자를 받은 문희준은 “오늘 이정도면 많이 참는거다. 토니씨 맞춤형으로 받아쳐주고 있다”면서 “뭐라 안하고 재미없는 친구로 인식되는 게 맞는 건지 찬반을 받겠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토니씨가 사실 재밌는 사람이다. 엉뚱할 뿐이다”며 또한번 토니안을 디스해 방송에 재미를 더 했다.

많은 팬들의 걱정과 달리 토니안 역시 “하드 트레이닝 더 해달라”며 '희준스쿨'을 언급하자, 문희준은 “원래 토니가 녹화방송보다 생방에 얼어버리는 스타일”이라면서 “예전에 명훈이만 물고 뜯었더니 자신도 해달라며 부탁하더라. 안 해주면 섭섭할 정도로 무언의 약속이다”며 팬들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자 토니안 역시 “원래 물고 뜯는거 좋아하는 사이다”고 동의하면서 “더 자주 라디오에 나오겠다. 희준 스쿨이 좋다”며 문희준에게 집착하기 시작했고, 이에 문희준은 “그건 저녁에 다시 열어서 가르치겠다”며 그런 토니안과 협상하는 모습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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