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백반기행’ 윤택X채연, 강릉의 바다→오대산 자연 밥상에 ‘폭풍흡입’(종합)

입력 2025-08-03 2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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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백반기행’ 방송캡처
TV조선 ‘백반기행’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윤택과 채연이 강릉 맛집 여행을 즐겼다.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윤택과 채연이 강릉의 바다 한상부터 산채정식까지 알찬 맛집 여행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연과 윤택이 게스트로 찾아왔다. 허영만은 친분이 있는 채연과 윤택에 “두 분이 어떻게 가수고, 개그맨이시잖아”라며 궁금해했고, 채연은 “이렇게 절 따라다녀요”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윤택은 행사장에서 저는 MC를 보던가 가수로 무대를 서니까요. 프로그램에서 자주 보게 됐어요“라고 채연과 알게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채연은 “4년 전에 제가 캠핑을 너무 하고 싶어서 SNS에 ‘너무 예뻐요, 캠핑하고 싶어요’했는데 오빠가 밑에 댓글을 단 거예요. 그래서 제가 바로 전화했죠. 그게 연결이 돼가지고”라며 친해진 계기가 캠핑이라고 말했고, 윤택은 “제가 캠핑하는 사람들을 불러서 서프라이즈를 했었어요”라고 덧붙였다.

현지인 추천 메뉴 멍게비빔밥을 먹은 윤택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이어 채연은 “근데 이거 멍게 식감이 너무 좋아요. 저 멍게를 약간 안 좋아하는 이유가 식감이 물렁물렁해서 거든요? 근데 이건 엄청 쫄깃쫄깃해”라고 말했고, 허영만은 “멍게는 역시 바닷가에 와서 먹어야지”라며 멍게 맛을 인정했다.

허영만은 “역시 이런 거 먹을 때는 향이에요”라고 말했고, 채연은 “밥알이랑 멍게만 딱 들어있잖아요. 근데 이 조화가 입 안에서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아”라며 맛있게 먹었다. 이어 윤택의 “사장님 이거 지금 바로 잡아서 깐 거 아니죠?”라는 질문에 사장님은 “생물 놔두면 오래 보관도 못하고 해서 숙성을 해봤다. 그랬더니 손님들 반응도 좋고”라고 멍게를 숙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연은 “유튜브 콘셉트가 좀 특이하거든요. 2025년에 살고 있는 2005년도에 잘 나가던 연예인이에요”라며 자신의 채널을 소개했다. 채연은 “요즘 레트로가 돌면서 제가 하고 다니는 2005년의 복장이 지금 MZ들의 패션이거든요”라며 인기가 많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허영만은 “재미있게 사시네”라고 말했다.

강릉중앙시장의 국밥 집에 들어간 세 사람이 흔치 않은 소머리수육을 먹고 감탄했다. 윤택은 “이거는 참 비주얼이. 한번 먹어보죠. 어떤 느낌인지”라며 처음 보는 비주얼의 수육에 바로 도전했다. 그리고 윤택은 “그냥 젤리 같은데요? 참치로 따지면 참치 뱃살 같은 느낌 기름진”라고 맛을 설명했다.

윤택은 사장님께 “이게 어떤 부위예요?”라고 질문했고, 사장님의 “산속에 있다가 육지에 오시니까 궁금한 것도 많으시네. 그거는 소눈이에요”라는 답에 채연이 깜짝 놀랐다.

오대산 자연 밥상을 찾아 세 사람이 이동했다. 허영만은 “여기 강원도 오면 보통 동해만 생각하고. 근데 여기는 보시다시피 바다가 없어요. 봄 되면 여기 강원도는 나물이 유명하잖아요. 그 나물을 지금까지 주로 장아찌를 많이 담가서 봄을 느낄 수 있는”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상을 가득 채운 산채정식이 나왔다. 허영만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감자떡을 먼저 먹은 윤택은 “이게 식감이 예술인데? 맛있지?”라고 말했고, 채연은 “이거는 디저트로 먹어도 너무 맛있겠다”라며 공감했다. 그리고 허영만도 “이걸로 이제 이 상의 맛은 결정 났어”라며 깊은 감탄을 내뱉었다.

채연이 다양한 장아찌에 “젓가락이 안 멈추네? 큰일났네”라며 폭풍흡입했다. 그 모습에 허영만은 “요즘 다이어트 안 해요?”라고 물어 채연이 당황했다. 이에 윤택은 “잘 먹어요. 끊임없이 먹어요. 싸기도 잘 싸고”라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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