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덕혜옹주' 독립유공자 자손 만났다 "희생정신 잊지 않길"

입력 2016-08-16 17:46:50
    • 복사완료!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소담 기자]‘덕혜옹주’가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만났다.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광복 71년을 맞이해 나라 사랑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6일 전국 7개 롯데시네마에서 광복회 독립유공자 자손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덕혜옹주' 무료 시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광복회 회원은 일제에 항거하며 조국광복에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으로 구성된 단체로, 아픈 역사 속 민족적 슬픔과 개인의 비극을 담은 영화 '덕혜옹주'를 통해 광복과 해방의 의미를 더했다.

영화 관람 후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관객들이 영화를 계기로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이와 더불어 일본의 폭거에 저항해 독립운동을 했던 유공자의 희생정신도 잊지 말고 그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덕혜옹주의 비참한 인생이 잘 묘사되어 울컥한 부분이 많았으며 무엇보다 그녀의 삶을 통해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비극적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화 '덕혜옹주'는 일제 강점기,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끌려가 평생 고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조선 마지막 황녀 이덕혜(손예진)의 비극적 삶을 조명한 영화로, 시대적 아픔과 나라를 잃은 슬픔이 잘 녹아 있는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덕혜옹주'는 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시대의 아픔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영화 '덕혜옹주'와 연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광복절과 애국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추후 다양한 문화나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국가유공자분들께 영화관람 기회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