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 손호영이 절친 송혜교와 열애설 후 멀어졌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장훈, 바비킴, 조성모, 손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손호영이 송혜교와 멀어진 이유를 밝혔다.
지금까지 나이를 공개하지 않았던 김장훈은 “이제 공개하기로 했다”며 63년생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가 김장훈에게 재력을 묻자 김장훈은 “제로다. 예전에도 제로고 지금도 제로”라고 깔끔하게 답했다.
김장훈은 김구라가 술자리에서 4시간 동안 재산을 자꾸 물어봐 집에 간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생활고 루머에 김장훈은 대치동에 산다고 말해 생활고 논란을 종식시켰다.
김장훈은 신곡 ‘꼬끼오’를 내 챌린지를 석 달 째 밀고 있는데 도무지 조회수도, 챌린저 수도 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즉석에서 김장훈이 ‘꼬끼오’ 춤을 췄지만 반응이 싸늘해 웃음을 선사했다.
바비킴은 요즘 일이 없다며 “성시경이나 폴킴, OST 남는 거 있으면 나 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얼굴 없는 가수’로 시작한 조성모는 당시 자신의 외모에 대한 추측은 많았지만 잘생겼을 거란 기대가 없었다고. 이에 김구라는 “맞다. 그래서 그때 우리가 ‘김범수 아래까지도 생각해보자’ 이런 얘기가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조성모는 2개월 만에 외모가 공개됐고, 훈훈한 외모 덕에 수많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게 됐다.
손호영은 외모로 이슈가 됐던 god에 대해 “메인 보컬이 그런 외모가 없다. 장르 자체도 아이돌스럽지 않았다. 노래도 가사가 없다. 그냥 ‘야이야이야’ 한다”며 독특했던 god만의 콘셉트를 회상했다.
손호영은 “준형이 형이 되게 똑똑하다. 잔머리가 장난 아니다. 그때는 형 말을 다 들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면 아닌 것들이 많았다”며 미국에서 클럽을 몰래 가려고 하다가 박진영에게 들켜 클럽에 가지도 못하고 반성문을 써야 했던 사건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장훈에 이어 바비킴이 자신의 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바비킴이 무반주로 노래하자 모두가 감탄했다.
조성모는 “녹음실을 같이 썼는데 그때 프로듀서가 바비킴은 노래 안 만질수록 소리가 좋다고 했다. 목소리 그대로 두는 게 좋다고 했다”고 칭찬했다.
김정은과 같은 소속사여서 친하게 지냈던 조성모는 김정은이 첫 주연작으로 ‘파리의 연인’을 맡게 되자 고마운 마음에 OST를 선물했는데 ‘너의 곁으로’가 박신양과 김정은의 유명한 장면에서 나오며 터졌다고. 조성모는 “그 해 컬러링 다운로드 1위였다. 1000만 회 넘었다. 나중에 보너스를 좀 받았다”고 밝혔다.
‘다짐’ 뮤직비디오 촬영날, 신인 남자 배우가 촬영장에 도착했는데 키가 190cm이 넘어 보이고 얼굴은 주먹만 한 사이즈였다고. 조성모는 “알고 보니 신인시절 강동원 씨였다”고 설명했다. 조성모는 “저때 강동원 씨가 너무 멋있으니까 밀리면 안 될 것 같아 무리수를 뒀다”고 털어놨다.
손호영은 ‘god의 육아일기’ 촬영 당시 재민이가 손호영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멤버들이 자신을 질투했다고 밝혔다.
‘육아일기’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손호영은 “지금 생각하면 좀 아쉬운 게 당시 저한테 개인적으로 사업 제안, 광고 제안이 많이 들어왔었다. 다 거절했다. 당시에는 아이돌 그룹 멤버가 개인 활동을 하면 배신자가 되는 분위기였다”고 회상했다.
손호영은 절친이었던 송혜교와 스캔들이 나면서 의도치 않게 서먹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그 당시에는 연예인끼리 스캔들이 터지면 회사가 뒤집어졌다. 아예 볼 수가 없었다. 아무 사이도 아니었고 친한 친구였는데 열애설이 난 이후로는 거의 못 만나서 멀어졌다”고 회상했다.
스캔들 장인이었던 손호영은 이후에도 god 멤버 윤계상과 동성 스캔들을 일으키며 이슈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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