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악뮤노트' 이찬혁, 사연보다 눈길 끄는 '코믹 컨셉'

입력 2016-08-18 2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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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악동뮤지션이 컨셉에 충실한 모습으로 폭소를 만들었다.

18일 방영된 네이버 'V앱'을 통해 '악뮤의 사춘기노트' 9화에서는 파란색 가발을 착용하고 등장한 '슬픔이' 이찬혁과 '기쁨이' 이수현이 얼굴을 비쳤다. 특히 얼굴까지 파란색으로 칠하고 등장한 이찬혁을 본 시청자들은 폭소를 금치 못하며 실시간 댓글창은 웃음으로 가득찼다.

'꿈'을 주제로 방영된 이번 방송에서는 첫 번째 사연으로 검도 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신의 진짜 꿈과 목표에 고민을 가진 열 두살의 팬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찬혁은 자신의 캐릭터를 유지하며 음칩하고 느린 말투로 이 사연을 읽어나갔다.

최대한 사연자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하며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다독이는 이수현과 달리, 이찬혁은 검도장을 이끄는 아버지에게 사실을 말하면 큰 일이 날 거라며 안색이 어두워졌다. 가까스로 이수현의 제재를 받은 그는 "내가 널 다독여줄게"라며 카메라를 향해 슬픈 표정으로 손을 뻗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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