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시청자들이 만드는 드라마, '우설리'가 윤곽이 드러났다.
16일 오후 V LIVE 채널에서는 'MBC 상상극장-우설리(우리를 설레게 하는 리플) 출연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종혁, 트와이스 다현, 아스트로 은우, 주우재, 문지인, 노민우, 허경환 등이 출연했다.
'우설리'는 ‘우리를 설레게 하는 리플’의 줄임말로 네티즌들이 상상하는 모든 것을 드라마화 하여 현실로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시각의 댓글들을 차용해 드라마의 스토리를 만들고, 최고의 장면으로 선정된 댓글을 쓴 네티즌에게는 원고료 300만 원을 지급한다.
첫 번째 커플은 미스테리 액션을 표방하는 허경환과 노민우였다. 허경환은 "우리가 다른 출연자와 다른 건 남남커플이라는 거다. 브로맨스를 기대해달라"라고 했다.
노민우는 "장르에 어울리게 좀비가 등장했으면 한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이에 이종혁이 "제작비가 많이 들 것 같다"라고 걱정하자, 허경환은 "다섯 명만 섭외해서 분장을 바꾸고 계속 돌리면 된다"라고 농담을 했다.
또 노민우는 시청자들이 달아주는 리플들을 보며, 앞으로 자신들이 펼치게 될 이야기를 예상했다. 이를 본 이종혁은 생각보다 높은 수위에 놀랐다. 허경환은 "시청자들이 알아서 조절해주실 것"이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두 번째 커플은 로맨틱 코미디를 담당하는 트와이스 다현과 은우였다. 다현은 "나는 10대의 마지막이다"라며 로맨스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나는 아직 미성년자다. 19금 리플은 자제해달라"라며 웃었다.
은우는 "극 중 다현이 학교에서 인기있는 여학생 콘셉트인데, 우리는 실제로도 같은 학교 동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우설리'는 리플의 양과 참신성에 따라 줄거리가 달라진다. 시청자가 만드는 드라마이기 때문. 이에 대해 다현은 "여러분이 리플이 많이 달아주셔야 우리의 분량이 많아집니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우재와 지인은 자신들의 설정을 설명하면서 "여기에 맞는 리플을 달아달라"라고 말했다.
또 노민우는 시청자들이 달아주는 리플들을 보며, 앞으로 자신들이 펼치게 될 이야기를 예상했다. 이를 본 이종혁은 생각보다 높은 수위에 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