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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GO’ 김수찬 “날 좋아한 대기업 사모님, 페이 2배 행사 초청”

입력 2025-08-10 10: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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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김수찬이 행사 페이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 6회에는 트롯 여신 양지은부터 김수찬과 신성, 그리고 강혜연까지 트로트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트롯 4남매가 출연했다.

특이한 행사 경험을 나누던 중, 김수찬은 “누구나 알 만한 대기업의 사모님이 저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행사에 초청받았는데, 노래는 많이 말고 두 곡만 지정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남진 선생님의 수제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 자리에서 ‘수찬 씨가 부르는 나훈아 노래가 듣고 싶다’고 하셨다”며 “심지어 뒤에 오케스트라까지 초빙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에 MC 홍현희가 “그럼 페이는 얼마였냐”고 묻자, 김수찬은 “평소보다 두 배였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각자 다양한 행사 멘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양지은은 “나는 노래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당황한 신성은 “1등을 해서 그렇다. 올라가자마자 사람들이 환호하니까 노래로 할 수 있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양지은은 “1등을 했다는 부담감 때문에 ‘라이브로 찢어버려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노래 한 곡이라도 더 하려고 한다. 그리고 ‘노래 진짜 잘하네’ 이 말을 들어야 직성이 풀린다”라며 말보다는 가창력으로 승부 보는 양지은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어 양지은은 “남편의 어디가 마음에 들었냐?”라는 질문에 “아빠에게 신장을 기증해서 평생 검사를 받아야 하는 사람이 됐다. 그 사실을 다들 숨기라고 하셨는데, 그럴 수 없어서 연애 초반에 이야기를 했더니 남편은 오히려 더 좋았다고 하더라. 내 치부라고 생각했던 걸 오히려 장점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라 고마웠다. 그래서 결혼이 빨리 진행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공 후) 남편이 변하지 않았냐?”라고 묻는 말에 양지은은 “똑같다”라고 말하며, 오히려 가수 도전을 묵묵히 응원하고 도와준 남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지은은 “남편에게 큰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데 필요한 게 아무것도 없다더라”라며 “그래서 차를 사줬다”라고 통큰 플렉스를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MBN ‘가보자GO’ 시즌5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가보자GO’ 시즌5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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