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택시' 이영자, 여름 민어 맛 감탄 "남해를 왜 가는 거야"

입력 2016-08-16 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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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황교익이 준비한 여름 민어의 훌륭한 맛에 두 엠씨가 푹 빠졌다.

16일 방영된 tvN 토크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수요미식회'의 황교익·홍신애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번 방송은 말복을 맞이해 이영자, 오만석에게 황홀한 요리를 맛보게 해주기 위한 '말복 특집'으로 진행됐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소개로 여름 민어로 시작한 방송은 이영자와 오만석의 감탄으로 채워졌다. 독특하고 꼬들한 식감을 자랑하는 꼬리살과 껍질부터 특유의 부드럽고 매끈한 식감을 가진 부레와 민어전, 민어탕까지 이어지며 풀코스를 선사했다. 특히 '택시'가 찾은 음식점에서는 껍질 그대로 민어전을 요리했다. 이를 본 홍신애는 최고급이라고 말하며 극찬했다.

황교익은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소비하는 활어회는 질기고 감칠맛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숙성과정이 없는 활어회와 달리 숙성을 통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민어에는 단단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한다. 이영자는 "남해를 왜 가는거야 여기가 남해인데"라고 감탄하며 젓가락을 놓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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