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안정환이 심심한 나머지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18일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을 빼놓고 분주한 이혜원과 안리원의 모습이 엿보였다. 평소대로 TV를 보던 안정환은 리우올림픽 일정으로 한국에 있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탓에 바쁜 가족이 무얼 하는지 궁금해하며 부엌을 기웃거렸다.
잠시 부엌을 둘러보던 안정환은 한 켠에서 삶은 계란을 먹은 후 다시 거실로 돌아왔다. 이혜원은 브라질행 짐을 꾸리지 않고 소파에서 시간을 보내는 안정환에게 "셋째 안 낳을 거야? 늦둥이 낳은다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체력이 떨어진 것 같다"라고 받아쳐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가까이에서 들은 안리원은 다소 어이없다는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아들 안리환마저 혼자 방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어 안정환을 밀어냈다. 몇 분도 되지않아 금방 짐을 꾸린 그는 "할 거 없으면 나가서 놀 거야!"라고 주의를 끌어보지만, 별 소득 없이 앉아서 가족에게 이런 저런 말을 붙여 웃음을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