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W' 이종석, 김의성에게 웹툰 해피엔딩 종용

입력 2016-08-18 22: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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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이종석이 원작자 김의성에게 메세지를 남겼다.

18일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9화에서는 강철(이종석 분)의 부탁대로 웹툰을 꿈으로 수정한 오연주(한효주 분)는 안도의 "만화 속 등장인물도 누구도 소멸되지 않았다"라며 한숨을 내쉬지만 감출 수 없는 씁쓸함을 내비친다.

한편, 비행기에서 현실세계로 빠져나온 진범에 의해 공포스러운 협박을 받은 오성무(김의성 분)는 연주를 찾아온다. 웹툰을 그리다 정신을 잃은 그녀를 안쓰럽게 보던 성무는 강철과의 결혼반지를 발견하고는 "바보같이 이게 무슨"이라고 읊조린다. 이후 웹툰에서 강철이 연주에게 건넨 USB를 생각해내며 외투로부터 꺼내든다. 해당 USB에는 "당신이 살아났다는 건 다행이지만 사죄할 생각은 없습니다. 난 용서받을 자격도 없지만 당신이 날 용서할 자격도 없으니까"라는 강철의 메세지가 담겨있었다. 더불의 연주를 위해서라도 웹툰 'W'의 해피엔딩을 일구라는 제안도 들어가 있었다.

깊은 잠에서 깬 연주는 강철에 대한 마음을 잊을 수 없어 허탈한 표정을 지으며 거실로 나온다. 그때, 잠시 웹툰으로 들어가 그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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