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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소녀단2’ 제주 트레일런, ‘체력왕’ 유이 286명 중 69등(종합)

입력 2025-08-15 2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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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무쇠소녀단2’ 캡처
tvN ‘무쇠소녀단2’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유이가 286명 중 69등을 했다.

15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에서는 제주 10km 트레일런에 도전한 유이, 박주현, 설인아, 금새록의 도전기가 펼쳐졌다.

트레일런 대회 당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있었다. 폭우에 우산도 소용이 없었다. 작년 제주도에서도 비가 오고 심지어 대회장이 물에 잠겨 당일 취소 사태까지 벌어졌던 이들이었기에 매번 따라주지 않는 날씨 운을 탓할 수밖에 없었다.

무릎 부상을 당한 설인아는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개인 훈련을 하기로 했다.

첫 달리기 대회 참가인 금새록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대회가 시작됐다. 시작부터 물 웅덩이에 진흙까지 온갖 고난이 펼쳐졌다. 지형이 계속 바뀌어 다리에 부담이 가는 상황. 달리기 대회에 첫 출전한 금새록은 시작부터 지친 모습을 보였다. 경력직인 유이, 박주현도 금세 지쳤다.

초반 계곡과 오르막 계단까지 무사히 통과한 유이는 오름의 내리막 경사에서 힘들어 했다.

대회 전, 유이는 “제가 사실 학창시절에 산 훈련을 하다가 내리막에서 크게 다친 적이 있다”며 그 이후 내리막길에 대한 공포증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의지를 다진 유이는 비록 남들보다 느리게 조금씩 내려가며 내리막 공포증을 이겨내고자 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진흙으로 미끌거리는 급경사가 이어졌다. 능숙한 러너들도 넘어지는 구간이었다.

긴장한 유이가 급경사 구간을 미처 내려가지 못하고 있을 때 박주현이 나타났다. 미끄러운 진흙길을 거침없이 내려가는 박주현의 모습에 유이는 “너 뭐야”라며 놀랐다. 이에 박주현은 “인생은 장비빨이지”라며 빠르게 정체 구간을 먼저 내려갔다.

한편, 설인아는 장작 패기 훈련에 돌입했다.

유이가 도착했다. 설인아를 만난 유이는 “고비가 많이 왔다. 내리막 너무 힘들었다”고 투정부렸다. 어 박주현, 금새록이 도착했다. 멤버들은 금새록의 첫 도전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것에 큰 박수를 보냈다. 세 사람 모두 목표인 2시간 30분 안에 완주했다.

네 사람은 완주 후 고기국수를 먹으며 행복한 식사시간을 보냈다.

김동현이 세 사람의 대회 등수를 공개했다. 금새록은 286명 중 121등, 박주현은 110등, 유이는 69등이었다. 금새록은 “단장님 덕분이다. 단장님 최고”라며 김동현을 추어올렸다. 유이는 “나 공부로도 100등 안에 못 들어 봤는데 운동으로 들어보네”라며 기뻐했다.

복싱 훈련이 시작됐다. 이날 멤버들은 파리 올림픽 50kg 여자 복싱 국가대표 정주형 선수와 지도 스파링을 진행했다.

박주현이 먼저 링에 올랐다. 박주현은 정주형에게 “배운 걸 시도해 보는 게 쉽지 않은 것인데 하셨다. 정신력이 뛰어나다”라는 말과 함께 “맞을 때는 앞을 안 보시더라. 보셔야 한다”고 피드백을 받았다.

유이가 다음 순서로 링에 올랐다. 정주형 선수는 유이가 힘이 굉장히 좋고 앞손 방어가 좋다고 피드백했다.

금새록이 링에 올랐다. 복싱 루키 금새록이 차분하고도 임팩트있는 경기롤 선보였다. 정주형 선수의 감독은 “조심해라”라며 처음으로 오더를 내렸다.

금새록은 강단 있고 집중력 좋으며 잘한다는 피드백을 받았다.정주형 선수가 뽑은 오늘의 1등은 금새록이었다. 정주형은 정확한 펀치를 이유로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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