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여행과 나날’, 78회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심은경 “값진 결실”(공식)

입력 2025-08-18 13:30:02
수정 2025-08-18 14: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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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카르노 영화제 제공
사진=로카르노 영화제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여행과 나날'이 78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을 차지했다.

영화 '여행과 나날'이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열린 78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국제경쟁 부문 대상인 황금표범상(Pardo d’Oro)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행과 나날'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까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현재 일본뿐 아니라 국제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 미야케 쇼의 최신작이다. 또한 일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았고, 일본 영화, 드라마계의 든든한 기둥인 츠츠미 신이치도 출연해 국내외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수상에 미야케 쇼 감독은 “로카르노 영화제와 스태프,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화를 만들기 전 고통스러운 지금의 현실, 세상에서 과연 영화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깊이 고민했지만, '여행과 나날'을 만들면서 영화에 대한 사랑과 신뢰, 그리고 세상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여행과 나날'을 통해 이 마음을 나눌 수 있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은경 역시 “'여행과 나날'에서 ‘리’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감독, 스태프들과 함께 걸어온 여정이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털어놨다.

'여행과 나날'은 올겨울 국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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