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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갓세븐 진영, JYP주니어 아닌 박진영을 기대해

입력 2016-08-17 15: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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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 멤버 진영(본명 박진영, 구 주니어)이 새로운 이름으로 본명을 얻었다.

진영은 1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늘부터 주니어가 아닌 진영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노력하는 진영이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고 알렸다. 18일 오후 현재 포털 사이트 프로필 이름도 모두 주니어에서 '진영'으로 변경됐다.

이번 활동명 변경에 관해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7일 헤럴드POP에 "주니어라는 표현보다 본명으로 팬들과 대중을 만나는 게 더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고, 진영과 회사 측이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2012년 JB와 함께 듀오 JJ프로젝트로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 및 활동을 이어오며 진영은 계속 '주니어(Jr.)'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동명이인이었기 때문. 실제로 주니어라는 예명은 JYP(박진영)의 주니어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그러나 곳곳에서 애로사항이 포착됐다. 해외팬들의 경우 Jr.을 주니어 아닌 '제이알'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도 그중 하나였다. 결국 진영은 지난해 5월 갓세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명의 표기를 'Junior'로 변경했음을 공지하기도 했다.

돌고 돌아 되찾은 새로운 활동명이자 본명인 '진영'에 대해 팬들은 크게 만족하고 있다. 언제까지 JYP의 주니어일 수 없고 진영 또한 과거 KBS 2TV '뮤비뱅크' 등을 통해 개명을 바라는 듯한 의사를 수차례 내비쳤기 때문. 첫 번째 반응은 일단 성공적이다.

사실 진영은 활동명 변경 전에도 지난해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나 올해 영화 '눈발'에 출연했을 땐 박진영이라는 본명을 사용했다. 당장 20, 21일로 예정돼 있는 갓세븐의 글로벌 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시작으로 진영은 이제 가수 활동에서도 본명으로서 팬들과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Fly'로 활동한 갓세븐은 바쁜 공연 일정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서울 2회 공연으로 시작으로 상하이, 광저우, 홍콩, 도쿄(2회), 오사카(2회), 싱가포르, 방콕(2회),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 미국 달라스, 시카고, 뉴욕, 애틀란타, LA 등 5개주 7회 공연으로 이어진 글로벌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주말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8월 7일에는 JYP네이션 콘서트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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