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강철이 얼굴도 실체도 없는 진범의 전화를 받았다.
17일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8회에서는 강철(이종석 분)이 자신의 가족을 말살한 진범과 전화 통화를 한다. 10년 전 그의 가족을 잔인하게 죽였다며 상세하게 살해 방법을 밝힌다. 이후 "이마에 총 구멍을 내줄게 기다려"라는 말로 오연주(한효주 분)를 언급한다.
진범의 전화가 끝나자마자 연주가 일어난다. 그는 웹툰 결말에 대해 자세히 묻지만, 연주는 "그냥 그렇게 끝나면 안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라는 답을 내놓는다. 잠시 홀로 남은 강철은 혼란스러움에 빠져든다. 서도윤(이태환 분)에게 추적을 맡겼지만, 번호와 위치가 전혀 파악되지 않아 오리무중으로 빠져 당황케한다. 앞서 오성무(김의성 분)는 진범이 실존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강철은 웹툰 세상 안에서 맥락을 필요로 하지 않고 나타난다고 확신한다.
한편, 청와대 행사에 참석한다는 말을 전해들은 연주는 화들짝 놀란다. 강철은 드레스룸을 떠나며 넌지시 "참고로 난 많이 파질수록 좋아합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