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진사' 긴장감 넘치는 남군-여군 용모검사(종합)

입력 2016-08-21 19: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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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진짜사나이' 해군 부사관후보생들의 용모검사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남군과 여군의 용모 검사가 방송됐다.

사진: 방송 화면 캡처
사진: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남군의 문상호 소대장은 박재정의 머리색깔에 대해 "원래 그런 것이냐. 아직까지 긴장하는 모습이 없다"라며 얼차려를 행했다. 박재정은 "처음보자마자 저한테 실망했다고 말하는 사람을 처음봤다. 처음으로 수전증이라는 것을 느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발걸음을 옮기며 박찬호 후보생을 향해 "면도했냐. 한 것이냐"라고 질문했다.

이태성은 "소대장님이 걸어다닐때 방울뱀이 있는지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군 소대장은 솔비의 얼굴을 문지르며 화장기를 살폈고 서인영은 "때리는 줄 알았다. 터치가 좀 강하게 들어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선크림 치고는 붉은 끼가 감도는 솔비의 말에 서인영은 "솔직히 알 만한 사람이 왜 그랬을까 화장을 왜 하고 왔는지 모르겠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솔비는 얼차려를 받았고 황지현 소대장은 "너는 그게 복장이 뭐냐. 민소매를 입고 오면 어떡하냐"라고 지적했고 솔비는 "민소매가 그래도 가장 가벼우니깐. 제 나름대로는 단정하게 하고 갔는데 민소매가 안되는 줄 정말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서지수는 대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얼차려를 받았고 이시영은 "내가 뭘 잘못한거지. 어떻게 된거지"라며 앞서 꿈꿨던 장미빛 군생활의 예고와는 다른 현실은 지적이 빗발치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 당황했다.

솔비에게 CC크림 제거 명령을 지령한 소대장은 이어 계속해 용모를 검사했고 서지수를 향해 "너는 놀러왔냐. 왜 물 메이크업을 하고 왔냐"라고 물었다.

서인영은 "역시 아이돌이다. 평소 갖춰야한다. 그걸 몰라서 그렇게 하고온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서지수는 "목소리 좋다. 저는 진짜 목소리가 좋은 줄 알았다. 목소리가 좋다는 반대말이었다는 것을 몰랐다"라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소대장의 아아러니한 반대법에 멤버들은 어리둥절했고 이어 서지수는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해 1분의 시간을 허락받아 화장실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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