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이민정이 예수상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었다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장소가 성당이 아니었다고0 해명했다.
최근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어쩔 수가 없다’가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자 남편을 따라 베니스로 향했다.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손예진과도 현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정은 이와 관련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팬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문제가 된 건 이 중 이민정이 성당 제단으로 보이는 곳에 올라 십자가 예수상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해당 사진은 손예진이 찍어준 것으로 이민정은 명품 가방을 홍보하듯 가방이 잘 보이도록 포즈를 취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신성한 공간에서 이와 같은 사진을 촬영한 것이 경솔하고 무례하다고 지적했다.
다양한 갑론을박이 오가자 이민정 역시 입을 열었다. 다만 알려진 것과 달리 이곳은 실제 성당은 아닌 호텔 레스토랑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곳은 성당이 아니라 몇 백년 전 성당이였던 벽을 다 살려서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사장 겸 레스토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 기독교신자이고 천주교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라며 “앞으로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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