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공개된지 8개월여 만에 드디어 정식 데뷔한다.
SF9은 FNC에서 처음 선보이는 남성 댄스그룹이자 '네오즈 스쿨' 1기 댄스팀 연습생 9명으로 구성됐다. 22일 0시 개설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팀 로고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날 정오 공식 홈페이지, 오후 6시에는 네이버 V앱에서 처음 정식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5월 Mnet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d.o.b'에서 불리던 네오즈 댄스팀이라는 팀명 대신 새 이름 SF9을 얻었다. SF9는 'Sensational First 久'의 뜻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소년들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그 활동과 인기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란 포부를 담고 있다.
영빈, 인성, 재윤, 다원, 주호, 로운, 태양, 휘영, 찬희 등 9명의 멤버는 데뷔 전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얼굴을 익혔다. 지난해 12월 21일 FNC 연습생 트레이닝 시스템 '네오즈 스쿨' 1기로 공개된 이후 공식 홈페이지와 팬카페를 통해 각종 커버 영상 및 리얼한 일상 또는 연습 현황을 보다 가깝게 선보였다.
음악 외적인 활동도 있었다. 로운, 주호, 다원, 찬희는 지난 3월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에서 소속사 선배인 AOA 민아와 함께 연기에 도전했다. 아역배우 출신의 찬희는 1월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박선우 역을 맡아 인상적인 신스틸러 활약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래서 SF9의 이번 데뷔는 네오즈 스쿨 졸업이라는 의미를 함께 갖고 있다. 졸업 준비를 위해 SF9은 실제 팬들에게 응모 받아 고등학교 축제 공연 무대에 서는 '스페셜 페스티벌 투어 9'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주말 99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미니 팬미팅도 준비돼 있다.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SF9이 어떤 첫 인상을 남길지 이목이 집중된다. 9인조 멤버들의 정체는 이미 오래 전에 베일을 벗었다. 그 기간 동안 실력은 물론 끼까지 검증받은 만큼 SF9의 데뷔에 자신감과 기대만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