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현혹’ 제작사, 촬영 후 쓰레기 무단 투기‥100만 원 과태료 처분

입력 2025-09-17 18:01:11
    • 복사완료!

수지, 김선호/사진=헤럴드POP DB
수지, 김선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현혹’ 제작사가 촬영 후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 논란이 된 가운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17일 제주시 애월읍사무소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에 대한 결과를 밝혔다. 쓰레기 무단 투기로 논란이 된 디즈니+ ‘현혹’ 제작사에 ‘폐기물관리법’ 제8조를 위반에 따라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겠다고 전했다.

애월읍사무소는 현장에서 부탄가스 통이 발견됐으나, 불을 피운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산림보호법 위반은 적용되지 않았다고 했다. 애월읍사무소 측은 “과태료 부과가 어렵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현혹’ 촬영 팀이 제주에서 촬영 후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드라마 촬영하고는 쓰레기를 숲에.. 에휴 팬분들이 보낸 커피홀더랑 함께...”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쓰레기 더미가 쌓인 제주 숲을 찾아볼 수 있다. 쓰레기 더미에서 배우의 커피차 컵홀더가 발견돼 ‘현혹’ 촬영 팀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에 ‘현혹’ 제작사는 민폐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제작사 쇼박스 측은 “촬영이 늦게 끝나 어둡다 보니 현장 마무리를 꼼꼼하게 하지 못했다. 상황을 인지하고 바로 쓰레기를 정리했다. 앞으로 주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혹’은 1935년 경성, 의혹과 소문이 가득한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와 그의 초상화를 의뢰받은 화가 윤이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수지와 김선호가 출연한다.


popnews@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