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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힛더스테이지' 호야X최효진, 10년 우정 돋보인 환상적인 무대

입력 2016-08-18 06: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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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힛더스테이지' 호야X최효진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를 선보여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방송된 Mnet '힛더스테이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디스 러브(This Love)' 매치가 펼쳐진 가운데 소녀시대 효연, 빅스타 필독, 트와이스 모모, 인피니트 호야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호야는 10년지기 친구 최효진과 함께 마지막 무대를 꾸민 가운데 2점 차이로 라이벌 필독을 제치고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효연 크루가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로 무대를 꾸몄다. 효연과 함께 무대에 오른 유준선은 오마이걸 유아의 친오빠로 알려졌다. 이날 유준선은 효연에게 "무대가 끝날 때까지 썸을 타보자"라고 말하고, 무대 마지막 효연에게 손키스를 건네는 등 '연하남'의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를 마친 두 사람에게 제이블랙은 효연에게 "매 무대에서 항상 아름답다"라고 전하며 그들의 무대에 호평을 남겼다. 곧이어 필독 크루는 리한나의 'Work' 음악에 맞춰 남녀의 엇갈린 사랑관을 표현하며 무대를 이어갔다. 필독은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고, 필독의 무대에 제이블랙은 "필독이 댄서로 남길 바랐지만 연예계로 가게 되어 저희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라며 그의 무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필독 크루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가운데 필독은 "1위를 하게 된다면 용감한 형제에게 '빅스타'의 앨범 2개를 요청하겠다"라고 말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모모와 미나는 트와이스를 통해 보여줬던 상큼 발랄한 매력과는 180도 다른 강렬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은 철창을 연상케하는 무대에 올라 집착을 하는 위험한 사랑을 연기했고, 현대무용을 접목한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는 호야 크루가 닉 조나스의 'Close'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0년지기 친구 최효진과 함께 무대에 오른 호야는 아찔한 안무 동작과 매혹적인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현실의 벽에 부딪힌 연인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들의 무대가 끝나자 문희준은 "호야가 모든 걸 이 무대에 쏟은 것 같다. 이 순간에 다른 장르에 도전한 것 자체가 한계가 없는 댄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의 무대에 감탄했다.

방송 후반, 최고점을 얻으며 우승을 한 호야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해서 기쁘다. 오늘 하루만 만족하고, 내일부터 다시 새롭게 해 나가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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