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여자의비밀' 오민석, 소이현과의 새로운 시작 "모든 걸 바로 잡겠다"(종합)

입력 2016-08-18 21: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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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오민석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누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여자의 비밀'에서 강지유(소이현 분)는 유강우(오민석 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유강우에게 달려갔다. 유강우는 자신에게 달려온 강지유의 모습에 감동했고, 새롭게 시작하자며 손을 내밀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만호(송기윤 분)는 기획안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민선호(정헌 분)와 유강우를 집으로 불렀다. 유강우는 강지유와 마주쳤고, 그는 강지유에게 "퇴근하고 만나자. 주리 선배 카페에서 기다리겠다. 할 말이 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지유는 "다른 약속이 있다. 나가지 않을 거다. 기다리지 말아라"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강지유는 약속 장소에 나가지 않은 채 잠자리에 누웠지만 쉽사리 잠이 들 수 없었다. 강지유는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보고 싶다'라는 유강우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는 유강우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강지유의 집 앞에는 유강우가 기다리고 있었다. 유강우는 급하게 달려가던 강지유의 팔을 붙잡으며 "지금 나한테 달려오고 있었던 거 맞죠? 예전처럼 나한테 달려와서 안기던 그 때 처럼 나한테 달려오고 있었던 것 맞죠?"라고 물으며 강지유를 포옹했다. 이어 유강우는 "너무 보고 싶어서 안 보면 죽을 것 같아서 잠깐이라도 보려고 왔던건데 오기 잘 한 것 같다. 당신이 이렇게 나에게 달려오는 순간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유강우는 강지유에게 "우리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 오늘부터 나는 당신을 처음 만난 남자, 그런데 당신에게 첫눈에 반한 남자다"라고 말하며 손을 내밀었다. 이에 강지유는 미소를 지으며 유강우의 손을 잡았고, 이로써 두 사람은 다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유강우는 강지유에게 "다시 나를 숨 쉴 수 있게 해 줘서 고맙다. 걱정할 것 없다. 우리는 잘못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바로 잡으려고 하는거다. 내 실수, 갑작스런 사고로 우리 시간들이 뒤틀려버렸다. 내 결혼은 처음부터 잘못 끼워진 단추다. 내가 모두 다 바로 잡겠다. 그 사람한테는 원하는만큼 보상해 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지유는 유강우의 아들 마음이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강지유는 유강우에게 "이런 말 너무 주제 넘지만 마음이가 조금만 더 따뜻한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강우는 강지유를 다시 한 번 안아주며 "내가 노력하겠다.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변일구(이영범 분)는 차 안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곧이어 강지유가 유강우를 만난 사실을 알게 된 송현숙(김서라 분)은 딸을 질책했다. 이에 강지유는 "나도 이건 아니라고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내 마음이 자꾸 그 사람에게 간다. 너무 보고 싶고 생각 나고 그 사람이 좋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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