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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년’ 신승훈 “이번 앨범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썼다..가사가 안 나오더라”

입력 2025-09-22 14: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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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신승훈

[헤럴드POP=박서현기자]신승훈이 이번 앨범에 쏟은 열정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노보텔 배서더 서울 강남 LL층 보르도 홀에서 가수 신승훈의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즈(SINCERELY MELODIE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신승훈은 “한곡 한곡 이번 앨범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썼다. 이젠 예전의 열정과 무뎌짐이 점점 찾아오면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더라. 전곡을 다 쓸 수 있는 게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제목을 ‘신시얼리 멜로디즈’라고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신승훈은 “가사는 무뎌짐 때문에 안 나오더라. 솔직히 말하면 곡은 나오는데 가사를 쓸 때 등이 아파서 못썼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심현보 작곡가가 저한테 ‘형이 써. 형한테는 특별한 가사 유전자가 있어’ 하더라. ‘나 이제 안 나와’ 했는데 ‘대학 강의를 할 때 좋은 가사 세 곡을 예시로 드는데 ’보이지 않는 사랑‘을 보여준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용기를 내고 쓰게 됐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승훈의 12집 ‘SINCERELY MELODIES’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11월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THE신승훈SHOW ’SINCERELY 35‘’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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