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수호다움’이 ‘Who Are You’에 담겼다.
오늘(22일) 오후 6시 수호의 네 번째 미니앨범 ‘Who Are You’가 베일을 벗었다.
수호는 지난 앨범들이 스스로에게 자문하며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면, 이번에는 리스너들, 엑소엘들이 생각하는 수호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아티스트일까, 그리고 그들이 나에게서 듣고 싶은 음악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초점을 외부로 돌려보며 이번 ‘Who Are You’를 작업했다고 밝혔다. 리스너들이 생각하는 ‘수호다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것.
타이틀 곡 ‘Who Are You’는 거친 톤의 일렉 기타와 베이스에 캐치한 멜로디가 더해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뚜렷한 말 없이도 느껴지는 이별의 기류 속 담담히 마주한 헤어짐의 순간을 담았다.
“처음 만난 사이처럼 왠지 어색하네 오늘따라 매일 본 넌데 말이 계속 안 나와/괜히 또 날씨 얘긴 하지 마 누구라도 이제는 말해/난 이쯤에 Out 좀 괴로워 하필 또 BGM은 잔잔하게 들려와/흔하고 뻔한 이별처럼 멋도 없이 왜 이래 이럴 땐 웃어야 하나”
“So who are you? 자 내일이면 우린 다 Free/더 생각해도 답은 같지 이건 잘 된 게 맞아/너에게 털어놔 꽤 오래 좋았지 근데 너와 난 완벽히 물과 크림이지/우린 이제 섞일 수도 없는 다른 현실 속 True 우릴 재촉하듯 해 또 이어진 노래/마지막 인산 이걸로 할까 재미도 없이 슬픈 얘긴 마/누가 먼저 일어나 갈래”
호주 올로케이션 촬영되어 자유를 온몸으로 만끽하는 로드 트립 장면이 인상적인 뮤직비디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수호가 작사에 참여한 ‘Golden Hour’(골든 아워)는 물론, ‘Light The Fire’(라이트 더 파이어), ‘Medicine’(메디신), ‘Birthday’(버스데이), ‘Fadeout’(페이드아웃) 등 다양한 록 음악이 담겨 있다.
한편 수호의 네 번째 미니앨범 ‘Who Are You’(후 아 유)는 지금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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