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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디카프리오 환경재단, 거액 횡령스캔들 연루 '불법자금 조사'

입력 2016-08-18 15: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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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스틸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스틸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디카프리오의 환경 재단이 말레이시아의 거액 횡령 스캔들에 연루돼 조사를 받고 있다.

8월 18일(한국시간) 다수의 외신은 "미국 법무부가 디카프리오 재단이 말레이시아 국부 펀드를 포함한 30억 달러의 사기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당국은 디카프리오 재단의 투명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말레이시아의 불법 자금이 재단에 기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정부 관계자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괜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른다. 조사를 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다만 디카프리오는 조사의 직접 대상은 아니고 서류 상에 이름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디카프리오는 영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제작 자금이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스캔들에 연관돼 곤욕을 치렀다. 당시 ‘울프 오브 스트리트’에 자금을 제공한 제작사 레드그래닛픽처스는 부정하게 이 자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았다. 미 법무부는 이 영화가 창출할 미래 수익이 압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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