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인터뷰②]정경호 “대학 시절 동거남 최대훈, ‘학씨’로 대세 돼 너무 좋다”(보스)

입력 2025-09-29 11:54:41
수정 2025-09-30 15: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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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배우 정경호/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경호가 최대훈과의 오랜 인연을 언급했다.

정경호는 영화 ‘보스’를 통해 조우진, 박지환과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작품 외 삶에 대해서도 나눌 만큼 가까워졌다. 이는 정경호의 평소 인생관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경호는 작업에 있어서 무엇보다 누구와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경호는 “난 누구랑 함께하는지가 중요하다. 조우진, 박지환 형은 살아있는, 야생의 사람들이라 같이 하면 얻는 게 많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작품을 함께해본 적은 없었지만, 오며 가며 친하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로케가 부산이었어서 계속 집을 떠나있다 보니깐 친형제처럼 친해졌다”라며 “여전히 연락도 자주 하는 편이다. 모두 성격이 살갑고, 사랑스럽다. 영화 찍은 지 좀 되기는 했지만, 그때 기억이 너무 좋게 남아있다”라고 덧붙였다.

더욱이 정경호는 대학교 시절 동거한 배우 최대훈과 현재 tvN 새 드라마 ‘프로보노’를 촬영 중이다.

이와 관련 정경호는 “아직도 누구랑 하는지가 중요한 건 훌륭한 대본이 기본이겠지만, 대본이 갖고 있는 걸 더 크게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며 “대학교 때 같이 산 최대훈 형과 ‘프로보노’를 지금 찍고 있는데 대본보다 훨씬 크게 나오는 것 같다”라고 흡족해했다.

특히 최대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정경호는 “너무 좋다. ‘폭싹 속았수다’를 보는데 어렸을 때부터 보던 최대훈이 다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누구랑 함께하는지가 가장 큰 에너지고, 큰 힘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경호를 비롯해 조우진, 박지환, 이규형 등이 출연하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으로, 오는 10월 3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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