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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갈아 만든 경강 나루터 비주얼부터 ‘앙상블 시나위’의 OST 참여로 듣는 맛까지..‘탁류’ 화제

입력 2025-09-30 1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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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탁류’
디즈니+ ‘탁류’

[헤럴드POP=박서현기자]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가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사실적이고 섬세한 미장센과 볼거리들이 연일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탁류>가 올 하반기 놓쳐선 안될 웰메이드 시리즈로 호평받으며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탁류>를 본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 외에도 극적 몰입감을 높이는 세계관 구현, 볼거리, 음악 등 모든 요소들에 극찬을 전하고 있어, 단연코 추창민 감독과 천성일 작가, 대한민국 최고 제작진이 선사하는 이번 작품에 박수가 끊이질 않고 있다.

<탁류>는 미술과 의상, 분장, 음악 등 모든 방면에서 ‘영혼까지 갈아 넣은’ 최정예 제작진의 노력으로 완성되었다. 먼저 왈패들의 주무대가 되는 경강 나루터를 직접 구현한 김초혜 미술감독은 “진짜 나루터는 정말 한 땀 한 땀 만들었다”며 “주변에 토지를 해치지 않는 흙을 가져와 산을 만들고, 다같이 잠수복을 입고 물속에 들어가서 작업을 했다”면서 1회부터 시선을 압도했던 경강 나루터의 제작 과정에 대해 전했다. “캐릭터들이 살아 숨쉰다”,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가득한 작품”이란 호평을 이끈 주역인 권유진 의상감독과 조태희 분장감독은 ‘왈패’부터 극중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생생한 묘사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권유진 의상감독은 ‘인간 생존을 위한 처절함’을 <탁류>의 가장 큰 테마로 잡아 여러 번의 염색과 탈색의 과정을 통해 인물의 신분과 상황에 따른 의상의 디테일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태희 분장감독은 “틀처럼 만들어왔던 규칙적인 것들을 과감하게 깨뜨렸다”고 말하며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수염 디자인, 헤어스타일들을 <탁류>에 접목시켜나갔다고 전했다. 이에 “미쟝센 미쳤다”, “제일 눈에 띄게 좋은 것은 미술팀. 왈패들 머리가 다 다른 것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인물의 외양뿐 아니라 액션과 촬영 기법 역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약간은 서부극 같은 느낌으로 촬영하려고 했던 것 같다”(최윤만 촬영감독), “감정이나 성장 과정, 서사를 더 보여주는 것에 가까운 액션”(박영식 무술감독), “약자와 강자, 그것들을 조명적인 입장에서 표현하려고 했다”(박준규 조명감독), “수묵화같이 경관이 아름답게 잘 표현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한문성 CG 감독) 등 각 분야의 베테랑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보다 높이기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한 작업을 이어 갔다고 밝혔다. 이에 시청자들은 “탁류는 큰 화면으로 봐야 한다”, “액션씬 너무 좋음”, “끝내주는 사극”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디즈니+ ‘탁류’
디즈니+ ‘탁류’

시각적인 즐거움을 넘어 한층 더 극적 재미를 더하는 음악도 놓쳐선 안된다는 평이다. 이번 <탁류>의 음악감독에는 전통음악 창작그룹 ‘앙상블 시나위’의 신현식, 정송희가 참여했다. 두 감독은 “한바탕 굿판을 벌여보고 싶었다. 풍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라고 말하며 전통적인 음악의 울림에 현대적인 감각을 입힌 사운드트랙으로 사극 특유의 무거움과 지루함보다는 신선함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3회 엔딩곡 너무 좋다”, “OST는 모든 장면을 빛나게 한다” 등의 시청자 반응에서 확인할 수 있듯, <탁류>는 눈과 귀를 완벽히 압도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의 흥행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세트부터 의상, 음악까지 각 분야의 노력이 집약되어 웰메이드 사극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는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 다. <탁류>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1~3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3일(금) 4~5회를 공개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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