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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1인 책방 오픈 '철든 책방'…김제동과 자유워크숍 개최

입력 2016-08-23 0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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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인스타그램
노홍철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최근 책의 매력에 푹 빠진 노홍철이 1인 책방을 오픈한다.

23일 노홍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표 노홍철 직원 노홍철. 싹 다 노홍철 오직 노홍철. 노홍철이 들어 있는 책방. '철든 책방'을 이번 주 금, 토, 일요일에 영업한다"고 전했다.

가족이 독서광이라는 노홍철은 자신의 친형에게 2009년 선물 받은 책 '고민하는 힘'도 이제 읽을 정도로 책 읽는 것을 싫어했다고. 그런 노홍철이 책에 심하게 꽂혀 만든 책방이 바로 '철든 책방'이다.

노홍철은 '철든 책방'을 "저처럼 책을 안 좋아하던 사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만만한 책방"이라 설명하며 "기본적으로 책을 파는 서점이지만, 부담 없이 보고 가시는 것 역시 환영입니다. 대신 이웃들에게 피해 없도록 조용히~"라는 글로 누구에게나 열린 책방임을 알렸다.

'철든 책방'에서는 노홍철의 절친인 김제동과 함께 '자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김제동·노홍철과 이야기하고 싶은 누구나 SNS 쪽지를 통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이유와 주제를 정해 보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가능한 인원은 김제동 5명, 노홍철 5명으로 오는 일요일 책방 영업이 끝난 후 저녁 8시부터 시작할 예정.

'철든 책방'의 대표 노홍철은 "내가 좋아하는 책. 내가 궁금한 책. 내가 안 읽어 본 책. 내가 참 좋아하는 사람들이 읽은 책. 내게 주위에서 추천해준 책. 내 집에 있던 책까지 깔아봤는데 부족하다. 입고 희망 서적 추천 부탁드린다"면서 책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제일 시끄러운 애가 하는 제일 조용하고 만만한 책방'인 철든 책방은 오는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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