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청춘시대' 박혜수, 제2의 박보영 자격 충분

입력 2016-08-19 09: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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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브라더스 제공
화이브라더스 제공

[헤럴드POP=박아름 기자]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 출연중인 배우 박혜수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않다. 이쯤되면 제2의 박보영이다.

박혜수는 지난해 SBS 'K팝스타4'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다음 SBS 드라마 '용팔이'로 연기에 도전한 신예다. 이후 데뷔 1년 만에 당당히 '청춘시대'에서 첫 주연으로서 맹활약하며 지분을 높여가고 있는 중. 게다가 현재 SBS 사전제작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까지 마친 상태라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더 큰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청춘시대'에서 박혜수가 보여주는 모습은 문근영과 박보영의 뒤를 잇는 또다른 국민 여동생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청정소녀 같이 깨끗한 이미지와 청초하고 귀여운 마스크가 미모면 미모, 몸매면 몸매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유독 돋보인다. 바로 그것이 시청자들이 박혜수에 주목하는 이유다.

JTBC '청춘시대' 캡쳐
JTBC '청춘시대' 캡쳐

박혜수가 연기하는 순둥이 유은재 캐릭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청춘시대' 속 유은재는 '박혜수의 실제 모습이 아닐까?'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박혜수와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유은재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볼펜선배 윤종열(신현수 분)와 꽁냥꽁냥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본사DB
본사DB

이 시대 청춘을 대변하는 듯한 유은재 캐릭터가 인기를 얻으면서 덩달아 박혜수의 사랑스런 매력도 배가되고 있다. 박혜수는 극 초반 짝사랑에 빠진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부터, 실연의 아픔까지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특히 박혜수는 세상에 둘도 없을 순수하고 해맑은 웃음을 보였지만 이내 짝사랑에 실패했다 느끼고 펑펑 우는 장면에서는 순수한 사랑의 설렘과 실연의 아픔까지 제대로 그려내며 한층 성숙해진 감정 연기를 펼쳐 호평 받았다.

이같이 신예답지 않은 자연스런 연기력과 신선하고 호감가는 비주얼로 20대 여배우의 새 대안으로 떠오른 박혜수. 한편 박혜수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에 대한 호평과 관련, "긴장됐는데 막상 반응이 '내 얘기 같아 좋았고 공감 갔다'는 얘기가 많아 값졌다. 누군가에게 공감주는 역할을 맡아 내가 감동도 주고 위로도 줄 수 있구나라는 게 감사했다. SNS나 댓글에도 이런 내용이 있으니 소중하더라"며 "부담이 더 많이 되는 것 같긴 하다. 더 잘해야 될 것 같고 섬세하게 표현해야 될 것 같은 부담이 있어서 그 부담을 털어내려 하고 있다. 요즘은 더 자연스럽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박보영의 신인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박혜수가 이 여세를 몰아 제2의 박보영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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