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지혜가 반려견을 떠나 보낸 심경을 전했다.
17일 이지혜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비행기에서 연락을 받았다. 요다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하루만 더 기다려주지..마지막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아버지의 눈물을 처음 봤다는 이지혜는 “남편의 강아지 알러지로 제가 키울 수 없었던 상황이었고 항상 저를 걱정하시는 저희 부모님. 특히나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시는 아버지는 자식처럼 의지하며 요다 요나를 잘 돌봐주셨다. 요다에게 많이 미안하고 그립다”라고 적었다.
이어 “힘든시절 저의곁을 늘 지켜주는 아기..이젠 아프지말고 편안하게 쉬렴. 마지막 모습이 너무 이뻐서 눈에 선하구나”라며 “마음 잘추스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 요다를 떠나보내는 이지혜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마음 잘 추스리시길”, “천국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있으렴”, “남일 같지 않다” 등 응원과 위로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다음은 이지혜 SNS 전문.
비행기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요다는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하루만 더 기다려주지..
마지막 가는모습을 볼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눈물을 처음 봤습니다.
어제도 전화로 오열을 하시는데
연세드신 아버지에게 너무 힘든일을 겪게 한것은 아닌지 아버지 걱정이 더 앞섭니다.
남편의 강아지 알러지로
제가 키울수 없었던 상황이었고
항상 저를 걱정하시는 저희부모님
특히나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시는 아버지는
자식처럼 의지하며 요다 요나를 잘 돌봐주셨습니다.
요다에게 많이 미안하고
그립습니다.
힘든시절 저의곁을 늘 지켜주는 아기..
이젠 아프지말고 편안하게 쉬렴.
마지막 모습이 너무 이뻐서 눈에 선하구나.
오늘은 또 오늘의 일을 하러 나가야하지만
댓글에 요다를 걱정해주시는분들이 많이 계셔서
소식을 알리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 잘추스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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