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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하현우 “‘복면가왕’ 출연, 나가기전 고민 많았다”

입력 2016-08-21 15: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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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국카스텐 하현우가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 인터파크 제공
사진 : 인터파크 제공

하현우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전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국카스텐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 ‘스콜(Squall)-서울 앙코르’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MBC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이야기하며 “저희가 ‘나는 가수다’라는 방송도 나갔었고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도 나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는 국카스텐이라고 음악 열심히 하는 밴드가 있는데 한 번 들어봐 달라는 의미로 나갔던 거다. 그런데 ‘복면가왕’은 나가기 전에 많은 고민이 됐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 혼자 하는 게 익숙하지 않았고 걱정이 됐었다. 그런데 국카스텐이 아닌 저의 목소리로 보여드릴 수 있는 하나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해서 나갔고, 그게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복면가왕’에서 생각지도 못하고 오래 노래를 불러서 서로 적응을 한 것 같다. 원래 제 목소리를 소리만 지르는 목소리라고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그런데 ‘복면가왕’에서 여러 가지 제 목소리를 보여드림으로써 우선 제 목소리에 적응을 하신 것 같다. 그리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가 된 것 같다. 또 제가 속한 국카스텐이라는 밴드 음악에 관심을 가져주시면서, ‘복면가왕’ 음악대장 노래가 좋아서 국카스텐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밴드 사운드에 매력을 느끼셔서 다른 밴드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밴드씬 자체가 활성화 되고 있다는 느낌을 현장에서 느꼈다. 그래서 자긍심도 느꼈고 뿌듯함도 느꼈다”고 밝혔다.

국카스텐은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앙코르 공연까지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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