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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봉사활동하며 지내는 CEO..“결국 나 자신 치유한 시간”

입력 2025-10-30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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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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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S.E.S 출신 슈가 봉사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30일 슈는 자신의 채널에 얼굴을 봉사활동 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슈는 사진과 함께 “더운 여름에 친구들 만나러 간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날이 쌀쌀해졌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요. 한 달에 한 번씩 장애인근로사업장 ‘꽃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사실 많이 웃고 싶어 간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작년 6월, 정말 무덥던 날 꽃 배달 봉사활동을 갔던 때가 문득 생각납니다. 그날 친구들에게 줄 아이스크림 100개를 사서 나눠줬는데 저를 너무 반갑게 맞아주어 고마웠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반겨주는 건줄 알았는데 ‘언니 또 왔어?’ 하고 반겨주는 그대들~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서 꽃배달용 꽃을 정리하는데 친구들이 제 옆에 와서 꽃꽂이하는 법을 알려주며 SES 노래 좋아한다고, 제가 불렀던 노래를 틀어놓고 함께 따라 부르고 ‘슈 언니, 음반 또 내주세요!’ 처음에는 몰랐다가 알고 보니 봉사활동하러 온 내가 누군지 궁금해서 찾아봤다고”라고 했다.

또 슈는 “봉사활동을 하러 간 건 나였지만, 그 친구들에게서 에너지를 받고 큰 위로를 얻은 건 바로 나였다는 걸요. 봉사라는 건 누군가를 돕는 일이기도 하지만, 결국 나 자신을 치유하는 시간이라는 걸 그곳에서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꽃밭 친구들아...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곧 먹을 거 사들고 갈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슈는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해 하고 있다. 슈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바다와 불화설이 불거졌으나, S.E.S 27주년을 맞아 바다, 유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또한 슈는 2019년 7억 9천만 원 규모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슈는 최근 건강식품과 관련한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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