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곽혈수가 성폭행 피해 고백 후 의심이 쏟아지자 증거를 공개했다.
유튜버 곽혈수는 최근 “최근 영상 이후 ‘사건이 실제냐’, ‘증거 있냐’는 질문이 많았다”라며 실제 받은 검찰 공소장 일부를 공개했다.
이어 “문서 내 죄명은 ‘준강간치상’으로 명시되어 있다”라며 “피해자 보호와 법 절차상 모든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곽혈수는 “제가 겪은 사건은 실제로 존재하며, 법적으로 확인된 사실에 기반해 공개한다”라며 “앞으로 더 이상의 증거 공개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상에는 수많은 성범죄 재판이 있고, 저 역시 그중 한 사건의 피해자일 뿐이다”라며 “소송은 금방 끝나지 않지만, 우리나라 사법제도와 대법원의 판단을 믿고 기다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곽혈수는 “저는 앞으로도 회복의 과정을 진실성 있게 보여드리는 유튜브를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곽혈수는 지난 2일 지난해 5월 택시기사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곽혈수는 “일상 유튜버인데 365일 중에 330일을 울면서 지냈다”라면서도 “솔직히 제가 성폭행 피해자지만, 왜 숨겨야 되는지 모르겠다. 성폭행당한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점차 회복하는 유튜브를 찍고 싶다. 정말 너무 힘든 상태고, 계속 고통 받고 있지만 피해자들과 으쌰으쌰하면서 힘을 내는 영상을 앞으로 만들어가고 싶다. 세상 모든 피해자분들께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상에서 곽혈수의 주장에 대한 진위 여부를 두고 2차 가해성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곽혈수는 검찰 공소장 일부를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곽혈수는 다이어트 관련 콘텐츠를 주로 올렸으며, 현재 구독자수 2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은 곽혈수 글 전문.
최근 영상 이후 “사건이 실제냐”, “증거 있냐”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아래는 제가 실제로 받은 검찰 공소장 일부입니다.
(개인정보와 사건번호는 법적으로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문서 내 죄명은 ‘준강간치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피해자 보호와 법 절차상 모든 내용은 공개할 수 없습니다.
제가 겪은 사건은 실제로 존재하며,
법적으로 확인된 사실에 기반해 공개합니다.
앞으로 더 이상의 증거 공개는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성범죄 재판이 있고,
저 역시 그중 한 사건의 피해자일 뿐입니다.
소송은 금방 끝나지 않지만,
우리나라 사법제도와 대법원의 판단을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회복의 과정을 진실성 있게 보여드리는 유튜브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곽혈수 채널 운영자 정현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