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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과거 살았던 집 매매가 ‘130억’…입이 떡 “전세가 듣고 싶지 않아”(‘고준희 GO’)

입력 2025-11-25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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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고준희가 이사갈 집을 골랐다.

24일 배우 고준희는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 ‘서울 집구경 투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이사 계획을 밝혔던 고준희는 “(성수동 맞은편) 앞집이라고 엄청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아직 내가 집을 안정했다”라고 정정한 뒤 “그래서 오늘 부동산 투어를 하려 하는데 구독자 님들과 같이 보려고 불렀다”라고 부동산 투어를 예고했다.

고준희는 환기, 수납, 부엌의 크기를 중요하게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집을 또 살 수는 없다. 아직 그 정도의 경제력은 없다”며 “전월세를 위주로 보려고 한다”라고 임장을 시작했다.

첫번째로 간 곳은 청담동 대단지 아파트. PD가 “옛날에 삼익 아파트였는데 재건축했다고 한다”고 하자 고준희는 “거짓말. 나 살았는데?”라고 당황했고, PD는 “팔지 말고 갖고 있었어야 하는데. 그러면 이 집 되는 건데”라고 탄식했다. 고준희는 “아직 삼익상가 다닌다. 여기 세탁소 다닌다. 여기 23살부터 6년을 살았다”라고 덧붙였다.

“여기 오면 추억도 생각나고 좋겠다”는 PD의 말에 고준희는 “그렇게 좋은 추억들이 많이 없다”라며 웃어보였다. 탁 트인 한강뷰 거실 옆과 빌트인 냉장고, 공원뷰 통창을 갖춘 안방, 효율적인 수납 등이 눈에 띄는 이곳 매매가는 125~130억.

이를 듣고 실소를 지은 고준희는 “굳이 전세가는 듣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면) 못도 박으면 안된다. 그건 세입자의 예의다. 나는 붙이는 것도 안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야외도 예쁘게 꾸며놓은 단지에 만족감을 표하며 “10점 만점에 7점이다. 커뮤니티 시설 이용하려면 걸어가야 해서 (깎았다)”고 했다.

영상 말미 고준희는 “무리한 집을 본 것 같은데, 같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집인 것 같다”며 “다음은 좀 더 가격대가 리즈너블한 집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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