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김하영이 故 이순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5일 김하영은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너희를 재연배우라고 부르지만, 너희는 그냥 연기를 하고 있는거야.” 이 말씀 하나로 위로가 되어주시고 힘이 되어주셨던 이순재 선생님..“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하영이 故 이순재 곁에서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생전 후배들을 응원했던 이순재의 따뜻함을 알 수 있어 먹먹함을 더하고 있다.
김하영은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 한마디에 더 열심히 연기하며 무너지지않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라면서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평생 기억하며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하늘에서는 평안히 쉬시길 바라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의 큰어른 이순재선생님..”이라고 애도했다.
故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향년 91세 일기로 눈을 감았다. 1956년 연극으로 데뷔, 무려 14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연기 역사 발자취를 남겼다. 발인은 27일,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한편 김하영은 지난 2004년부터 MBC ‘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결혼하는 장면을 다수 연기해 ‘프로 시집러’, ‘서프라이즈 여자 걔’, ‘연쇄 혼인마’ 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리고 김하영은 최근 남성 듀오 티지어스 출신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과 실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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