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하반기 최고 기대작 '도깨비' 드림팀이 완성된 분위기다. '믿고 보는' 김은숙 작가, 이응복 PD 그리고 공유가 뭉친다.
tvN에서 준비 중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신부가 필요한 ‘지키려는 자’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데려가는 자’ 저승사자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고, 운명과 저주 그 어디쯤에서 만난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이승을 떠나는 망자들을 배웅하는 신비롭고 슬픈, 이상하고 아름다운 일상의 이야기를 담는다.
‘도깨비’는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그리고 올해 상반기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 매 작품마다 대한민국 드라마계에 한 획을 그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김 작가가 ‘태양의 후예’를 기획하기 이전,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해온 작품이다.
대세들이 모였다. 남자 주인공 역할에 ‘용의자’ ‘남과 여’ ‘부산행’ ‘밀정’ 등 몇 년간 영화에 집중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라피를 다져온 공유가 일찌감치 낙점됐다. 또 매력적인 저승사자 역할을 이동욱이 출연할 예정이며 여자주인공으로 김고은, 유인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주요 배역 4인방 라인업이 완성된 분위기다.
마지막으로 연출은 소문대로 ‘태양의 후예’에서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췄던 이응복 PD가 준비 중이다. ‘도깨비’ 제작사 관계자는 26일 오후 “이응복 PD가 연출을 준비 중인 게 맞다”고 전했다.
이 PD와 김은숙 작가는 올 상반기 ‘태양의 후예’를 성공으로 이끈 바 있다. 이 드라마는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태양의 후예' 그리고 주연 배우 송중기 신드롬을 불러일으켜었다. ‘도깨비’를 통해 다시 뭉친 콤비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적인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돌아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주요 배역부터 '태양의 후예' 콤비 재회까지. ‘도깨비’를 만들 환상 라인업이 꾸려졌다. 12월 말 방송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