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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박나래 주사이모,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입장 후..SNS 모두 삭제

입력 2025-12-08 1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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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사진=헤럴드POP DB
박나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개그우먼 박나래의 불법 의료 행위 의혹과 관련됐다고 지목된 일명 ‘주사이모’ A씨가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A씨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각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3년 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면서 힘들게 공부를 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내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하며 병원장님, 성형외과 과장님의 배려와 내몽고 당서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국성형센터까지 유치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센터장으로서 한국을 알리기 위해 방송 인터뷰와 강연도 마다하지 않았고 열심히 삶을 살았다. 그러다 2019년 말 코로나가 터졌고 내몽고의 모든 걸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몸도 마음도 아팠는데”라며 “(박나래) 매니저야. 네가 나의 살아온 삶을 아니? 나에 대해 뭘 안다고, 나를 가십거리로 만드니?”라고 덧붙여 파장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의사 가운을 입은 사진 등 병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영상 게시물 역시 함께 올렸다.

하지만 이후 의사와 의대생들로 구성된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는 성명을 내고 “포강의대 실체는 ‘유령 의대’”라면서 “의사 신분 여부는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현재는 A씨 SNS에서 입장문을 포함한 기존 모든 게시물이 지워진 상황이다.

논란은 박나래 전 매니저들의 폭로가 나오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박나래가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진행비 미지급, 횡령 등 가해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외에 박나래가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와 관련 박나래 측은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반박, 각종 링거 사진 등에 대해서도 “법적으로 문제될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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